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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증권 브리프] 신한자산운용, SOL미국양자컴퓨팅TOP10' 1·3·6개월 수익률 1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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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데일리 증권 브리프] 신한자산운용, SOL미국양자컴퓨팅TOP10' 1·3·6개월 수익률 1위 外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세은 인턴기자
2025-09-29 16:21:23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상장지수펀드ETF’가 최근 1·3·6개월 수익률에서 국내 상장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사진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상장지수펀드(ETF)’가 최근 1·3·6개월 수익률에서 국내 상장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사진=신한자산운용]
[이코노믹데일리]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3월 상장한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상장지수펀드(ETF)’가 최근 1·3·6개월 수익률에서 국내 상장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ETF 수익률은 △1개월 55.19% △3개월 76.87% △6개월 116.73%로 집계됐다. 이는 레버리지·인버스를 제외한 국내 상장 ETF 934개 중 1위 기록이며,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은 무려 178.09%에 달한다. 

성과의 배경에는 최근 글로벌 양자컴퓨팅 산업 전반의 호재가 자리한다. 최근 아이온큐(IONQ)가 미국 에너지부와 우주 분야 양자 기술 협력 MOU를 체결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양자 정책 강화를 위한 행정명령과 '국가 양자 이니셔티브법(NQIA)' 재승인을 추진하는 등 굵직한 이벤트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아이온큐(65.10%) △리게티컴퓨팅(103.79%) △디웨이브퀀텀(73.20%) 등 주요 종목의 최근 1개월 주가가 단기간 급등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단기간에 주가가 급등한 만큼 시장이 조정 받는 구간에서 변동성이 더 크게 확대될 수 있다"며 "아직 산업 내 기술 표준이 정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ETF를 통한 분산 투자는 리스크를 완화하면서 미래 유망 기업에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화자산운용, '한화리츠' 7700억원 리파이낸싱 완료
 
한화자산운용의 부동산 투자 회사 한화리츠가 지난 25일 장교동 한화빌딩 차입금 4216억원에 대한 자금도발리파이낸싱을 완료했다 사진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의 부동산 투자 회사 한화리츠가 지난 25일 장교동 한화빌딩 차입금 4216억원에 대한 자금도발(리파이낸싱)을 완료했다. [사진=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은 한화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부동산 투자 회사 한화리츠가 지난 25일 장교동 한화빌딩 차입금 4216억원에 대한 자금조달(리파이낸싱)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9월 한화리츠는 장교동 한화빌딩을 포함해 전체 자산에 대한 리파이낸싱을 완료했다. 금리인하 시기를 감안해 변동금리 비중을 50%에서 70%로 확대하고 오는 2027년 집중된 대출만기를 2027년(60%)과 2028년(40%)로 변경해 만기 집중도를 완화했다.
 
지난 8월에는 프라임 오피스인 여의도 한화손해빌딩에 대해 은행권에 담보대출을 진행해 안정적인 차입 구조를 확보했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리파이낸싱 완료로 한화리츠의 현금흐름은 개선이 기대된다"며 "지난해 9월말 기준 4.74%인 한화리츠의 차입금 추정 금리는 리파이낸싱 완료로 약 3.75%로 낮아져 연간 약 71억원 수준은 현금흐름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신자산운용, 주택도시기금 앵커리츠 장내매매 위탁운용사 선정 
 
대신자산운용CI 사진대신자산운용
대신자산운용CI [사진=대신자산운용]
대신자산운용은 주택도시기금 앵커리츠의 장내매매 위탁운용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대신자산운용은 국내 상장 리츠 투자 액티브펀드 운용사로 자리매김하며 침체된 리츠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주택도시기금 앵커리츠는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가 국내 상장리츠 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총 4650억원 규모로 조성한 투자회사다. 리츠시장의 주요 투자자로 최근 장내매수 등 국내 상장리츠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대신자산운용은 가장 많은 투자의향서(LOI)와 투자확약서(LOC)를 확보하고 자금 모집력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외부 투자 자금이 확보되는 대로 펀드 조성에 속도를 낼 예정이며 펀드 결성 후 자금이 유입되면 리츠 시장과 상장 리츠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대신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앵커리츠 장내매매 위탁운용사 선정은 당사의 리츠 운용 역량과 자금 모집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리츠 시장의 유동성 제고와 투자자 신뢰 회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운용자산 450조원 돌파
 
지난 2월 미국 페어몬트 하와이 호텔에서 열린 ‘미래에셋 ETF Rally 2025’에서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과 글로벌 ETF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지난 2월 미국 페어몬트 하와이 호텔에서 열린 ‘미래에셋 ETF Rally 2025’에서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과 글로벌 ETF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총 운용자산이 450조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3년 홍콩법인을 설립하며 국내 운용사 최초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현재 미국·캐나다·인도·일본·호주 등 16개 지역에서 총 456조원을 운용 중이다. 지난 2022년 말 250조원이었던 운용자산은 지난 2023년 말 305조원, 지난해 말 378조원에 이르며 약 3년만에 200조원이 증가했다. 지속적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총 운용자산의 약 45%는 해외에서 운용되고 있다. 이는 혁신을 기반으로 '킬러 프로덕트(Killer Product)'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인정받은 결과다. 미래에셋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자산은 총 250조원으로 최근 10년간 연평균 36.8% 성장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19.5%)을 크게 상회했다. 
 
장기 투자 파트너로서의 역할도 강화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타겟데이트펀드(TDF)를 출시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펀드 설정액 1위 △TDF 점유율 1위 △디폴트옵션 전용 펀드 설정액 1위 등 연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준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8년간 글로벌 자본시장을 무대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국내 금융의 위상을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정직하고 원칙 있는 운용으로 고객 신뢰를 지키며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 책임있는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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