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의 글로벌 기대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이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앞두고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당초 마감된 모집 기간 이후에도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들의 요청이 쇄도한 데 따른 결정으로 게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방증한다.
넷마블은 20일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CBT 참가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오는 24일까지 게임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CBT는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플레이스테이션5(PS5) 또는 PC(스팀)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광활한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고 원작의 인기 적인 ‘붉은 마신’, ‘회색 마신’과의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미리 체험하게 된다. 테스트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를 지원한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를 넘긴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이용자는 위기 상황에서 영웅을 교체하는 태그 전투와 강력한 합기 등 원작의 매력을 살린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2026년 1월 28일 콘솔, PC, 모바일 플랫폼으로 글로벌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와 스팀 페이지에서 위시리스트에 등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