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2016년 첫 선정 후 4회 연속으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했다.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은 문화예술후원법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는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2012년 개관한 GS칼텍스 예울마루는 대극장과 전시실, 분수광장, 전망대 등을 갖춘 남해안 문화예술 복합공간이다. 2025년 상반기 기준 누적 약 1990회 공연과 187회 전시가 열렸다. 특히 예울마루에서 열린 누적 3만 4000여명이 참여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미래 인재 양성의 토대 역할을 하고 있다.
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는 예술가에게 무료 작업 공간을 제공해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창작스튜디오에서 활동한 작가 9팀의 작품들은 최근 서울 금호미술관에서 개최된 '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참여작가전'을 통해 큰 주목을 받았다.
GS칼텍스는 지난 4월 개관한 GS아트센터에 후원 중이다. GS아트센터는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GS그룹의 비전을 구현한 문화예술 공간이다. GS칼텍스는 이를 통해 그룹 차원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참여하고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도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GS칼텍스는 2024년에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메세나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재선정은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의지를 보여주는 성과"라며 "지속적인 문화예술 후원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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