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현대자동차는 '현대 호프 온 휠스 매칭그랜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 위치한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정유석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윤효준 현대차 국내지원사업부장 상무, 김경조 현대차 국내사업지원실장 상무, 신정원 초록우산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와 후원에 참여한 카마스터가 참석했다.
이번 후원에는 전·현직 카마스터 6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이들이 적립한 2890만원에 현대차가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총 5780만원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소아암 환아 질병 치료를 위한 수술비, 진료비, 약제비 등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 호프 온 휠스 매칭그랜트는 현대차가 6년째 운영 중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글로벌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 '현대 호프 온 휠스'와 국내 후원금 조성 사업 '판매왕 매칭그랜트'를 연계해 진행 중이다.
현대차는 지난 1998년부터 북미에서 '현대 호프 온 휠스'를 통해 소아암 연구와 치료를 지원하고, 국내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판매 우수 카마스터와 함께 교통사고 유자녀·저소득층 환아 등을 돕는 '판매왕 매칭그랜트' 후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차는 소아암 근절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 지원하며 더 많은 환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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