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 제품은 피부 진단 기술과 효능 성분 맞춤 처방 기술, 빛 에너지 맞춤 제어 기술 등을 통합한 웨어러블 뷰티 디바이스다.
인공지능(AI) 기반 피부 진단 프로그램, 생체 구조 모방 패치(음압 패치), 플렉서블 LED 패치, 머리띠 형 컨트롤러 등으로 구성됐다.
기기 작동을 위해선 먼저 AI(인공지능)가 LG생활건강이 확보한 6만명 분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눈가 피부 주름, 색소 침착, 다크서클 등 노화 패턴을 분석한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AI는 고객에게 적합한 화장품 유효 성분을 추천하고, 문어 빨판의 흡착 원리를 모방한 ‘음압 패치’를 눈가에 부착해 유효 성분을 피부 안으로 직접 전달한다.
음압 패치는 앞서 올 4월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에서 ‘스킨 엑티베이터 패치’라는 이름으로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강내규 LG생활건강 CTO는 “개인 맞춤형 정밀 솔루션과 새로운 웨어러블 제품 간의 융합 연구에 집중하겠다”며 “스킨 롱제비티(피부 장수) 구현을 위한 미래 뷰티테크 연구 개발로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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