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기본보장 코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생계가 어려운 국민에게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생활안정 지원 사업이다. 전국 푸드마켓·푸드뱅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전국단위 거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이번 협약을 통해 3년간 총 45억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먹거리·생필품 구매와 이번 사업을 통해 발굴된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생활키트를 제공하고 향후 냉·난방기 교체 등 에너지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지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 2023년부터 사회복지사·경찰관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굴·지원하는 '위기가정 지원사업'을 운영해 지난 10월까지 취약계층 6756가구에게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기본 생계 지원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사회안전망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공공·민간 협력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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