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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보험사 3분기 대출채권 261조원...건전성 지표도 소폭 개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방예준 기자
2025-11-25 09:17:23

3분기 대출채권 261조4000억원...전분기 比 4조원 ↓

연체율 0.02%p ↓...부실채권비율도 0.02%p 줄어

자료 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료 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코노믹데일리] 보험사의 올해 3분기 건전성 지표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의 '2025년 9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은 261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조원 감소했다.

가계대출은 133조3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조1000억원 줄었으며 기업대출도 128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3조원 감소했다.

연체율·부실채권비율 등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올해 9월 말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0.81%로 전분기 대비 0.02%p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이 0.85%로 전분기 대비 0.05%p 상승한 반면 기업대출은 0.79%로 전분기 대비 0.05%p 하락했다.

같은 기간 부실채권비율은 0.98%로 전분기 대비 0.02%p 감소했다. 가계대출 부실채권비율은 0.67%로 전분기 대비 0.06%p 상승, 기업대출은 1.13%로 0.07%p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9월 말 건전성 지표가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됐지만 경기 회복 지연 등으로 지표가 악화될 우려가 상존한다"며 "향후 연체·부실 확대에 대비해 보험사의 손실흡수능력 확충·건전성 관리 강화를 지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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