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퇴직연금사업자 평가는 사업자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가입자의 사업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평가에는 46개의 퇴직연금사업자 중 5곳을 제외한 41곳이 참여해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 기준 99.9%를 담당하는 기관들이 평가받았다.
평가 결과 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이 전체종합평가 상위 10% 우수 사업자에 선정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사전지정 운용상품을 위한 디폴트옵션 전문위원회를 설치했다. 체계적이고 명확한 상품 적합성 검증과 사후 성과평가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증권은 디지털본부와 연금본부를 통합해 디지털 기반의 연금 운용 기능을 강화했다. 확정급여(DB)형 퇴직 부채 성향을 세분화해 분석하고 사업장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게 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재정검증 산출과 검증 업무 이원화로 재정검증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다. 납입부담금 예측 서비스를 통해 DB형 가입 사업장이 적립금을 적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NH투자증권은 리테일 고객의 상품 선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리테일 어드바이저리 본부'를 신설했다. 연금수령단계 상품 제안 절차를 전면 개선해 자산관리 컨설팅 전반의 고도화 체계를 구축했다.
업권별 우수 사업자로는 △하나은행(은행업권) △삼성생명(보험업권) △NH투자증권(증권업권)이 선정됐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이번 평가 결과가 퇴직연금 사업자들의 책임 있는 자산운용 강화 및 가입자 보호 중심의 서비스 경쟁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퇴직연금 제도의 신뢰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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