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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외부 창작자 대상 IP 개방…'리플레이' 참가자 모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류청빛 기자
2025-12-18 17:34:04

어둠의전설·일랜시아·아스가르드·택티컬 커맨더스·에버플래닛 대상

다양한 시도 가능하게 그래픽과 사운드 등 핵심 리소스를 제공할 예정

넥슨의 IP 오픈라이선스 프로젝트 리플레이 베타 오픈 포스터 사진넥슨
넥슨의 IP 오픈라이선스 프로젝트 '리플레이' 베타 오픈 포스터. [사진=넥슨]

[이코노믹데일리]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가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을 외부 창작자에게 개방해 자유로운 2차 창작을 지원하는 IP 오픈라이선스 프로젝트 '리플레이'의 베타 홈페이지를 열고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리플레이는 넥슨의 다양한 IP 자산을 기반으로 창작자에게 2차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IP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오픈라이선스 프로젝트다. 기존 소수 파트너사와의 독점 계약 중심 구조가 아닌 누구나 넥슨 IP를 활용해 게임 및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개방형 협업 모델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이번 베타 오픈을 통해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어둠의전설', '일랜시아', '아스가르드', '택티컬 커맨더스', '에버플래닛' 등 총 5종의 IP를 개방한다. 장르와 형식에 제한 없이 다양한 시도가 가능하도록 그래픽과 사운드 등 핵심 리소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계약 및 심사 절차를 간소화해 개발 진입 장벽을 낮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 및 팀 단위로 누구나 리플레이의 베타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프로젝트 파트너에게는 IP 사용 권한뿐 아니라 IP 가이드라인 제공, 넥슨 전담 인력 배치를 통한 협업 지원 등 개발 전반에 걸친 지원이 제공된다.

엄정현 넥슨 라이브본부 부본부장은 "프로젝트 '리플레이'는 넥슨 IP의 잠재력을 외부 창작자들과 함께 확장해 나가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더 많은 개발자가 넥슨 IP를 활용해 새로운 도전을 경험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유연한 협력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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