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한 해 동안 포용·상생금융에 공헌한 금융회사 및 업무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중소기업 지원과 서민금융 지원 부문별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중소기업 지원 부문에서는 3년 연속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남은행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특판 대출'을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 대외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지원을 해왔다.
또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부정책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 공급을 확대하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긴급 유동성 자금을 저금리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추진했다.
이외에도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 운영을 통한 비금융 지원, 지역신용보증재단과의 연계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에도 힘을 썼다.
이광준 경남은행 기업고객그룹 상무는 "지역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해 포용금융과 상생금융을 적극 실천해 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경남은행은 지역경제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중소기업의 성장과 서민들의 금융 안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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