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거래소는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지난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 기업이 225개사로 전년(204개사) 대비 약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월별로는 전체 공시 기업 225사 중 163사(72%)가 6월에 보고서를 제출했으며 5월과 10~12월은 각각 3사로 가장 낮았다.
보고서 작성 기준으로는 223사가 글로벌 가이드라인(GRI)을 따랐으며 이 외 다양한 글로벌 공시기준 △SASB 215사 △TCFD 201사 또한 사용했다. 국제 표준으로 부상한 ISSB 기준을 적용한 기업은 47사(21%)로 2024년 이후 새롭게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총액 2조원 이상 기업의 67%, 시가총액 10조원 이상 기업의 86%가 보고서를 공시한 반면 자산 2조원 미만 기업과 시총 2조원 미만 기업은 각각 9%, 17%로 공시 참여율이 낮았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금융·보험업의 공시 비중이 높았다. 제조업은 총 113개사, 금융 및 보험업은 총 48개사가 공시했다.
대부분의 기업이 기후 변화 위험·기회요인을 식별해 공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 위험·기회 요인을 식별·공시한 기업은 213사(95%)로, 전년 79% 대비 16%p 증가했다.
재무적 영향 분석 기업은 207사(92%)로 늘었으나 양적 수치를 제시한 기업은 39사(17%)에 불과했다. 시나리오 분석을 수행한 기업은 85사(38%)로 소수에 그쳤다.
Scope 1·2 온실가스 배출량을 공시한 기업은 224사(99%)였지만 연결기준 공시는 3사(1%)에 불과했다. Scope 3 배출량은 154사(68%)가 공시했으며 배출량 산정 방법이나 추정값 범위를 명시한 기업은 각각 49%, 13%로 제한적이었다.
Scope1은 기업이 소유 또는 통제하는 배출원에서 발생하는 직접 배출량이고 Scope2는 기업이 구매 또는 취득하여 사용한 전기, 난방 등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량이다. Scope 3은 공급망·판매망 등 가치사슬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량을 뜻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향후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역량 강화 및 국내 ESG 공시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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