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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지난해 말 외화예금, 달러·유로 중심 159억 달러↑…"역대 최대 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지다혜 기자
2026-01-26 15:13:50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2012년 6월 이후 최대 증가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지난해 말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이 역대 최대 폭인 160억 달러 가까이 급증했다. 외국인의 국내기업 지분취득 자금과 수출입 기업의 경상대금을 비롯해 해외투자 활황에 따른 증권사의 투자자 예탁금이 늘면서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1194억3000만 달러로 11월 말보다 158억8000만 달러 증가했다.

11월(+17억2000만 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증가세인 데다, 통계가 존재하는 2012년 6월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 진출 외국 기업 등이 국내에 보유하고 있는 외화예금을 말한다.

주체별로 한 달 새 기업예금(1025억 달러)과 개인예금(169억3000만 달러)이 각각 140억7000만 달러, 18억2000만 달러씩 늘었다.

통화 종류별로는 미국 달러화(959억3000만 달러)와 유로화(117억5000만 달러), 엔화(90억 달러)가 각각 83억4000만 달러, 63억5000만 달러, 8억7000만 달러 증가했다.

은행별로 국내은행은 1016억 달러로 127억6000만 달러 증가했고, 외은지점은 178억3000만 달러로 31억3000만 달러 확대됐다.

한은 관계자는 "달러예금의 경우 외국인의 국내기업 지분 취득 자금(약 20억달러), 수출입 기업의 경상대금, 증권사의 투자자 예탁금 등이 예치되면서 늘었다"고 설명했다. 유로예금도 연초 지급 예정인 경상대금 일시 예치로 급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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