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2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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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한중교류] 中 선양 시타거리...'독특한 한식'으로 관광객 발길 사로잡다 (중국 선양=신화통신) 노동절 연휴 기간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에 위치한 시타(西塔)거리에 들어서자 군침 도는 짙은 향기가 풍겼다.김밥과 떡볶이 노점 앞에는 손님들이 길게 줄을 서 있고, 관광객들은 김이 모락모락 나는 작은 어묵을 들고 네온사인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순대와 막걸리가 가득 진열된 노점 앞에서 상인들은 시식용 작은 컵을 들고 호객에 적극 나서고 있었다.지난 2일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 시타(西塔)상권에서 음식을 구매하고 있는 여행객들. (사진/신화통신)시타거리는 선양에서 가장 큰 조선족 거주
2025-05-05 13: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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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OPEC+, 6월부터 하루 41만1천 배럴 증산 지난 2023년 11월 30일 오스트리아 빈의 석유수출국기구(OPEC) 본부. (사진/신화통신)(빈=신화통신)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지난 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8개 OPEC 산유국과 비(非)OPEC 산유국이 오는 6월부터 하루 평균 41만1천 배럴 증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는 OPEC과 비(非)OPEC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두 달 연속 예상보다 큰 규모의 증산을 단행한 것이다.이날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이라크,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카자흐스탄, 알제리, 오만 대표들은 화상 회의를 열어 국제 석유 시장 상황 및
2025-05-05 11: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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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푸틴 "러∙중 관계, 깊은 전략적 의미 지녀" 지난 2월 6일 러시아 음악가들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중∙러 신춘 음악회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모스크바=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중 관계의 공고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푸틴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러시아 방송 채널 1에서 방영된 한 다큐멘터리에서 자신이 25년 전 처음 대통령직을 맡았을 때부터 세계 경제 발전의 중심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주목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중국과의 관계를 적극 발전시켜 세계 안정에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덧
2025-05-05 10: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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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후보] "고대 도시로 떠나는 여행"...中 거셴촌, 몰입형 야간 관광지로 각광 (중국 난창=신화통신) 땅거미가 내려앉자 하나둘 등이 켜진다. 장시(江西)성 첸산(鉛山)현 거셴(葛仙)촌에 들어서면 휘어진 처마와 높은 누각들 사이로 한·당 시대의 번화한 풍경이 펼쳐진다. 한푸(漢服)를 입은 관광객은 정자와 연못 사이를 거닐며 꽃등을 감상하거나 거문고와 비파의 합주를 듣고 묘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규모 약 43.4㏊의 거셴촌 관광지는 지난해 160만 명(연인원)의 관광객을 맞이했다. 야간 관광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가족 단위 관광객, 젊은 배낭 여행객, 단체 관광객 등이 이곳을 찾
2025-05-05 10: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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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EU 무역, 지난 50년간 꾸준히 확대...1분당 거래 규모 20억원 육박 지난해 6월 24일 풍력 터빈 블레이드를 가득 실은 화물선이 장쑤(江蘇)성 난퉁(南通) 둥짜오(東灶)항에서 독일로 출항하는 모습을 드론으로 담았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올해는 중국과 유럽연합(EU)이 수교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다. 중국-EU 간 양자 무역은 수교 초기의 24억 달러에서 7천800억 달러로 확대됐다.중국 해관(세관) 통계에 따르면 올 1분기 중국의 대(對)EU 수출은 1조3천억 위안(약 252조2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이는 1분당 1천만 위안(19억4천만원)의 무역 거래가 발생하는 규모다.구
2025-05-05 09: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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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비즈니스 환경 발전 보고서' 발표...행정 효율 향상 '눈길' 4월 20일 허난(河南)성 허비(鶴壁)시 위성스마트제조산업단지를 드론으로 담았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최근 중국 비즈니스 환경 발전 보고서(2025)를 발표했다.보고서는 기업 설립부터 퇴출에 이르는 전체 생명주기에 따라 ▷시장 진입 ▷요소 보장 ▷경영 환경 ▷분쟁 해소 ▷기업 퇴출 등 5개 부분으로 분류해 지난해 전국 차원의 비즈니스 환경의 분야별 성과를 나타냈다.주목할 만한 점은 효율적 일처리로 행정 효능과 수준을 향상시킨 혁신적 실천이다. 여기에는 기업 설립, 기업 정
2025-05-05 09: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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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6/13/20250613110259382074_518_32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