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9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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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안후이, 올 1~2월 상품무역 수출입 28조원 넘어...전년比 14.8% 증가 안후이(安徽)성 우후(蕪湖)항 주자차오(朱家橋)항구구역 국제컨테이너부두를 지난해 5월 26일 드론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중국 허페이=신화통신) 최근 수년간 안후이(安徽)성 기업의 대외무역∙투자 협력이 꾸준히 심화되고 있다.관련 통계에 따르면 안후이성에서 수출입 실적이 있는 기업은 1만 3천 개 이상이다. 올 1~2월 상품무역 수출입 규모는 1천415억 위안(약 28조4천415억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다.쑨둥하이(孫東海) 안후이성 상무청 청장은 지난해 안후이성의 상품무역 수출입 규모는 8천648억 위안(173조8
2025-03-23 16: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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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1~2월 '전자상거래' 부문 견조한 성장세...AI·이구환신 두드러져 지난 18일 제5회 중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교역회 현장.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올해 1~2월 중국 전자상거래 부문이 견조한 성장 모멘텀을 보였다.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인공지능(AI)과 소비재 이구환신(以舊換新·중고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 시 제공되는 혜택)이 온라인 상품 판매의 꾸준한 증가에 기여했다. 이 밖에 휴머노이드 로봇 등 임바디드 스마트 제품이 디지털 소비의 새로운 하이라이트로 떠올랐다.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올 들어 2개월간 중국 실물 상품의 온라인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하며
2025-03-23 15: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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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지난해 中 상하이 관광 수입 116조원 육박...국내·인바운드 모두 사상 최고치 지난 1월 22일 상하이 디즈니랜드에 높이 걸린 미키마우스 머리 모양의 꽃등. (사진/신화통신)(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지난해 상하이의 관광 수입이 총 5천761억 위안(약 115조7천961억원)을 기록했다.상하이시 문화여유국에 따르면 총 수입 중 국내 관광 수입은 약 4천973억 위안(99조9천573억원)에 달했다. 인바운드 관광 수입은 111억 달러에 육박했다. 이로써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같은 기간 상하이를 방문한 국내 관광객은 3억9천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 인바운드 관광객은 670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상하이시는 최근 세
2025-03-23 14: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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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어디가 아파요?" 中 소아과 의료 현장에 AI 의사 속속 도입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국가아동의학센터가 연구 제작한 소아과 의학 파운데이션 모델 푸탕(福棠)·바이촨(百川)이 베이징시 하이뎬(海淀)구, 경제기술개발구 지역 병원, 허베이(河北)성의 150여 개 현급 병원에 배치된다. 이는 인공지능(AI) 소아과 의사의 임상 응용에 탄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의료기기·의약보건 전시구역을 찾은 참가자가 지난해 11월 5일 메드트로닉 부스에서 외과 수술 로봇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해당 AI 소아과 파운데이션 모델은 아동의 흔한 질병 및 난치병
2025-03-23 13: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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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사이트] 사막의 '오아시스'에서 딸기가 자란다? 中 신장(新疆) 스마트팜 눈길 (중국 우루무치=신화통신) 초봄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타리무(塔里木·타림)분지에서 초록 풍경을 보기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쿠처(庫車)시의 스마트 식물농장에서는 생기 가득한 식물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타리무분지에 있는 타커라마간(塔克拉瑪幹·타클라마칸) 사막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모래사막이다. 이 사막 근처에 위치한 쿠처시는 기후가 건조하고 수자원이 제한적이다. 이 때문에 주로 톈산(天山)산맥에 쌓인 얼음과 눈을 이용해 관개한다. 사람들이 이곳의 첫인상을 황량하고 척박하다고 느끼는 이유다.그러나 쿠
2025-03-23 12: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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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獨 대통령, 완화된 '부채 브레이크' 기본법 개정안에 서명 지난해 4월 3일 독일 수도 베를린의 한 슈퍼마켓에서 상품을 고르는 소비자. (사진/신화통신)(베를린=신화통신)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앞서 연방 상하원에서 통과된 기본법 개정안에 서명했다고 독일 당국이 22일(현지시간) 밝혔다.기본법 개정안은 독일 연방정부의 신규 부채를 제한하는 부채 브레이크 조항을 완화해 국내총생산(GDP)의 1%를 초과하는 국방비는 부채를 통해 자금 조달을 허용하도록 했다. 이는 기본법이 규정한 부채한도에 포함되지 않는다.또한 연방정부는 부채 브레이크 예외 조항으로 5천
2025-03-23 11: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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