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비타500 광도르방]
비타500 광도르방은 비타민C 500mg을 담은 비타500에 지역 특산물 등을 결합한 제주도 스페셜 에디션으로 제주도 내에서만 판매한다. 제주도의 상징인 돌하르방의 모양과 질감을 용기 디자인에 적용했으며, 제품 라벨에 한라산과 제주해녀 등 지역 이미지 요소와 제주의 청정해역을 상징하는 청록색을 더했다.
특히 제주산 감귤 농축액을 첨가한 ‘제주감귤 맛’으로 기존 라인업과 풍미의 차별화를 꾀했다. 개발과정 중 진행한 시음회에서 ‘상큼하고 달콤한 제주 감귤의 맛이 연상된다’, ‘돌하르방을 모사한 용기디자인이 소유욕을 자극한다’ 등 평가단의 호의적인 반응을 얻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비타500 광도르방은 지난해 광동제약과 제주대 사회맞춤형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단의 프로젝트 ‘KD이노베이터’에서 최초로 기획했다. KD이노베이터로 참여한 제주대 학생들이 제출한 신제품 아이디어 중 대상 수상작을 제품화했다.
광도르방은 제주도 내 1290개 편의점, 270여개 슈퍼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제주지역 단위농협 27개 판매망을 통해서도 공급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소비자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비타500 광도르방은 펀슈머 트렌드를 함께 담아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친화적인 제품을 다수 선보여 건강과 재미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