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2 금요일
맑음
서울 8˚C
맑음
부산 11˚C
맑음
대구 9˚C
맑음
인천 7˚C
구름
광주 11˚C
맑음
대전 8˚C
맑음
울산 11˚C
흐림
강릉 10˚C
흐림
제주 14˚C
검색
검색 버튼
242@economidaily.com
기사 제보하기
최신기사
새마을금고 보궐선거 세부 일정 확정…내달 후보자 등록 진행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다음달 21일 실시하는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보궐선거 세부 일정이 확정 공표됐다. 후보자 등록의 경우 다음달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12월 21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MG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직접선거로 실시되며, 직무대행을 포함한 새마을금고 모든 이사장이 참여한다. 후보자 등록은 12월 6일 오전 9시에서 다음날 오후 6시 사이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선관위가 제시한 선거운동 방법은 △선거공보 △전화(문자메시지 포함)를 이용한 지지 호소 △컴퓨터 통신(전자우편 포함)을 이용한 지지 호소 △합동연설회 또는 공개토론회 등이다. 이 밖에 도로·시장 등 '새마을금고법 시행규칙'에서 정한 장소에서도 지지를 호소하거나 명함을 배부할 수 있다.
2023-11-21 16:33:41
[2023 제약바이오포럼] 최석우 에스티팜 본부장 "글로벌 CDMO 시장 성장 드라이브"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3 이코노믹데일리 제약바이오포럼에서 최석우 에스티팜 사업본부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최석우 에스티팜 사업본부장은 바이오 의약품 개발 사업의 생산성 향상·리스크 분산 필요성이 커지면서 위탁개발생산(CDMO)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3 이코노믹데일리 제약바이오포럼' 두 번째 연사로 나선 그는 '한국 CDMO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란 주제로, 에스티팜의 올리고핵산치료제(Oligonucleotide) CDMO의 현황과 경쟁력, 미래에 대해 설명했다. 에스티팜은 1983년 설립 이래 미국·유럽 등 전 세계 제약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CDMO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스티팜에서 생산 중인 올리고핵산치료제란 RNA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치료제로, 기존 의약 기술로 완치하기 어려웠던 질환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 본부장은 "에스티팜은 글로벌 3위 내의 올리고 제조 CDMO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중간마진 없는 가격 경쟁력, 품질의 균일성, 안정적인 공급 그리고 1983년 창업한 기업으로서 탄탄한 공급 실적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그는 생산시설이 꾸준히 확장·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본부장은 2018년 준공된 올리고핵산치료제 전용 신공장 '제1올리고동'은 글로벌 1위 수준의 생산능력을 지니고 있다며 "2026년까지 '제2올리고동' 완공·단계적 증설을 모두 마치면 올리고핵산치료제 CDMO 세계 1위 기업으로 도약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같은 움직임에 에스티팜 CDMO 역량은 널리 인정 받는 중이다. 그는 "2018년 국내 최초로 리서치 회사인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Sullivan)'에서 Global API(원료의약품) 제조 성장 우수 리더십 상을 받았다"며 "2019년에는 올리고핵산치료제 신약 부문 글로벌 최초, 저분자 신약 부문 아시아 최초로 'Roche CDMO Award'를 수상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발언했다. 최 본부장은 에스티팜이 집중하는 CDMO 전망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그는 "신약 개발 성공률이 매우 낮은 바이오의약품 특성상 대규모 투자 비용에 대한 절감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했다"며 "위탁업체와의 공동 개발의 경우 개발 실패에 따른 리스크 분산 효과가 있고, CDMO 위탁으로 기존 사업자는 신약 발굴과 마케팅 등 고부가영역에 집중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론자(Lonza) 등 글로벌 CDMO 선도사들은 해당 사업모델 구축을 위해 기존 비관련 사업을 매각하거나 신기술 확보를 위한 인수합병(M&A)을 빠르게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2023-11-21 15:56:52
처음
이전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끝
다른 기자의 최신 기사
구글 클라우드, 제미나이 한국어 서비스 본격 확대
선재관 IT온라인부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인도 마하트마 간디 국제상 수상
권석림 건설부동산부
신한투자증권, '2024 G3채권' 2개 부문 수상
김광미 금융부
[생활속의 병병병 ①] '조현병' 앓는 여성, '유방암' 발병 위험 1.26배 높아
안서희 생활경제부
쿠팡, 경남 남해군과 '수산물 판로 확대' 맞손
김아령 생활경제부
공정위, 4대 은행 LTV 담합 의혹 '재심사 명령'
지다혜 금융부
경제단체, 상속세제 개선 요구 나서… "국회, 상속세 개선 시급" 공동성명 발표
박연수 산업부
HMM, LNG 추진 컨테이너선 2척 도입… 탄소중립 앞장
임효진 산업부
중견기업, 상속·증여세제 개편 촉구...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해 필수"
박명섭 생활경제부
"내 템값 물어내" K-게임 단면 드러낸 메이플 사태
성상영 IT온라인부
올해 전세 보증사고액 4조원대... HUG, 7000억 채권발행 재개
한석진 건설부동산부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박경아 논설위원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유환 산업부
LG엔솔 버테크, 美에 대규모 ESS 프로젝트 공급
서윤경 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