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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선] 여야, '반도체 벨트' 쟁탈전…격전지로 떠오른 화성을·용인갑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정당은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내놓으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경기 남부권의 '반도체 벨트'가 최대 격전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경기 남부권은 수원·화성·용인·평택·이천·오산·안성·성남 등 총 23석이 걸려있다. 그 중 치열한 대결이 전개되고 있는 반도체 벨트는 화성시을과 용인시갑 선거구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 및 관련 기업이 밀접한 지역이다. 반도체·자동차 공장이 있는 경기 화성을은 이번 총선의 대표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힌다. 국민의힘에서는 한정민 전 삼성전자 연구원이 후보로 투입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는 현대자동차 사장 출신으로 이 지역을 반도체와 자동차가 손잡는 혁신산업 융합클러스터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여기에 더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까지 개혁신당 후보로 가세한 상황이다. 경기 용인갑 선거구 또한 주목받고 있다. 정부가 경기 남부 일대에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인데, 이 중 용인갑이 핵심 대상지로 지목되면서다. 삼성전자 360조원, SK하이닉스 122조원 등의 대규모 투자로 용인갑 일대에는 상당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 곳 역시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 개혁신당 양향자 후보가 3파전을 벌이는 모습이다. 특히 이 지역구의 경우 과거 삼성전자 임원으로 근무한 후 국회에서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던 양향자 후보가 함께 경쟁하고 있어 반도체 벨트 중에서도 뜨거운 경쟁 지역으로 꼽힌다. 국민의힘은 정당 차원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법(반도체특별법) 지원을 강화하는 등 산업 혁신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또 반도체 개발 및 투자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직접적인 보조금 지원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정책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은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반도체 메가시티'를 조성하는 등 산업 허브 구축을 약속했다. 개혁신당의 경우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해 '반도체 지원법 제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2024-04-04 06:00:00
인텔, 파운드리서 9조원 손실…매출은 삼성 제쳐
지난해 인텔 파운드리 사업 영업손실은 70억 달러(약 9조4458억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삼성전자를 제치고 2위로 부상했다. 새로운 회계 기준을 적용한 결과다. 인텔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파운드리 사업에서 매출 189억 달러(25조5000억원), 영업손실 7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대비 매출(275억 달러)은 26% 감소했고, 영업손실(52억 달러)은 34% 확대됐다. 인텔 측은 "파운드리 부문 매출 감소에 네덜란드 노광장비 제조회사 ASML의 극자외선(EUV) 장비를 들이지 않은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인텔은 전체 웨이퍼 중 30% 생산을 TSMC 등 외부 제조업체에 맡겨야 했기 때문이다. 인텔이 파운드리 사업 단독 매출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계 방식 변경에 따른 것이다. 인텔은 올해부터 반도체·설계 개발을 담당하는 제품 부문과 반도체 생산을 담당하는 파운드리 부문으로 나눠 실적을 발표한다. 새 기준에 따르면 인텔은 삼성전자를 앞선 셈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 해 TSMC의 매출은 693억600만 달러(93조7629억원)였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 매출은 139억8900만 달러(18조9271억원)로 2위였다. 다만 인텔 파운드리 사업 매출이 대부분 내부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단순 비교는 무의미하다는 의견도 제시된다. 지난해 외부 고객사로부터 나온 인텔 파운드리 사업 매출은 9억5300만 달러(1조2889억원)에 불과했다. 전체 매출의 95.2%는 내부 물량에서 나왔다는 이야기다. 이를 의식한 듯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세계 2위 파운드리 기업 달성' 목표를 재강조했다. 팻 겔싱어는 "파운드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인텔의 상당한 수익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파운드리 부문 손실은 올해 정점에 달하고 2030년까지 외부 고객으로부터 연간 150억 달러(20조2215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2024-04-03 14:03:29
[현장] "이게 되네?"…비스포크 AI로 'AI 가전=삼성' 굳힌다
"'모두를 위한 AI' 비전을 완성해 업계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의 확산을 리드하겠습니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겸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은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웰컴투 비스포크 AI' 미디어데이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AI 기반으로 연결성과 사용성이 업그레이드된 2024년형 비스포크 신제품 라인업과 서비스가 공개됐다. 비스포크 AI는 삼성전자만의 독보적인 AI 기능이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초연결 생태계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맞춰주는 제품이다. 진화된 AI 기능과 대형 터치스크린 기반 'AI 홈', 음성 인식 '빅스비'로 집안에 모든 기기를 원격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설치 공간과 제어방식의 제약에서 벗어나 더욱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신제품에 고성능 AI 칩이나 카메라, 센서를 탑재해 더욱 다양한 AI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AI가 탑재된 제품은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비스포크 AI 인덕션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등 15종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에서 첫 번째 핵심은 보안임을 강조했다. 한 부회장은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최대의 차별점이 바로 보안"이라며 "사용자가 안심하고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보안을 최우선으로 두고 제품을 개발해 왔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AI 제품은 삼성 녹스(Knox)가 보호를 하고, 상호연결된 삼성 기기는 블록체인 기반 '녹스 매트릭스'가 모니터링해 제품 간 보안을 강화한다. 최근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와 비스포크 제트봇 콤보 AI는 글로벌 가전업계 최초로 UL솔루션즈의 사물인터넷(IoT) 보안평가 최고의 '다이아몬드' 등급을 획득했다. 한 부회장은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노력도 진행 중"이라며 "삼성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개발해 비스포크 제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 삼성전자는 차세대 고효율 컴프레서와 헬스케어 소비자를 적용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를 처음 선보였다.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하지 않고도 먼지와 냄새도 제거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을 출시해 환경 부담을 덜어 지속 가능한 차세대 기술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고 있다. 접근성을 위한 노력도 계속된다. 빅스비 음성 지원은 연내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생성형 AI를 도입해 사람과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음성 제어도 가능해진다. 한 부회장은 "AI와 초연결을 기반으로 제품의 기능은 날이 갈수록 빠르게 증가하지만 고령층이나 장애를 가진 소비자들은 첨단 기능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며 "삼성전자는 다양한 연령, 환경의 소비자들이 누구라도 불편함 없이 제품 기능을 100%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쟁사인 LG전자와의 치열한 신경전도 계속됐다. 이날 LG전자도 참고자료를 배포해 "AI 가전을 우리가 선도한다"고 발표하는 등 AI 가전을 놓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최근 "AI 가전의 시초는 LG전자가 만들어낸 업(UP)가전"이라고 말한 데 대해 한 부회장은 "시작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며 "시초보다도 어떻게 빨리 소비자들한테 혜택을 누리게끔하고 밸류(가치)를 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반박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글로벌 소비자들이 비스포크 AI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서울, 파리, 뉴욕에서 같은 날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전 국가에서 동시에 신제품을 론칭한다.
2024-04-03 13:03:35
LG엔솔·GM 美합작 2공장 본격 생산…첫 배터리 인도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배터리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제2공장에서 생산된 첫 번째 배터리 셀이 고객사에 인도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 지역에 있는 얼티엄셀즈 제2공장이 건설 시작 2년 반 만에 첫 번째 배터리 셀을 만들어 고객사에 인도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캐딜락 리릭(Cadillac Lyriq)' 등 GM 3세대 신규 전기차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다. 얼티엄셀즈 제2공장은 단계적으로 가동 라인을 늘려 총 50기가와트시(GWh)까지 생산 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1회 충전 시 5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고성능 순수 전기차 약 6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얼티엄셀즈 제2공장은 자동화·정보화·지능화 등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적용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했다. 자동화된 제조 공정과 설비를 도입해 생산 속도를 높였다. 각각의 생산 단계마다 최첨단 품질 검사 및 제품 오류 검증 방법 등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품질을 확보했다. 앞서 얼티엄셀즈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제1공장 가동을 2022년 11월 시작해 안정적인 생산을 이어오고 있다. 내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는 미시간주 제3공장 역시 건설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얼티엄셀즈 제1·2·3공장을 비롯해 현대차그룹·혼다·스텔란티스 등과 함께 합작공장을 운영하거나 건설 중이다. 미시간주, 애리조나주에서는 단독 공장을 운영·준비하고 있다.
2024-04-02 15: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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