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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이지, 1000억 뭉칫돈 몰아 글로벌 AI 시장 공략 본격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약 10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업스테이지는 시드 투자부터 시리즈 A, B까지 약 1400억 원의 누적 투자금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벤처 투자 혹한기 속에서도 예비 AI 유니콘으로서 잠재력과 성장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번 투자에는 △SK네트웍스 △KT △산업은행 △신한벤처투자 △하나벤처스 △미래에셋벤처투자 △기업은행 등 다수 기관이 신규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SBVA(구 소프트뱅크벤처스) △프라이머사제 △컴퍼니케이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등 기존 투자자들도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업스테이지는 기업 문서 및 비정형 데이터 디지털화 솔루션 '다큐먼트 AI' 제품을 시장에 출시했으며, 지난 12월 출시한 자체 사전학습 거대언어모델(LLM) 솔라로도 기술적 역량을 글로벌 무대에서 증명했다. 특히 솔라를 앞세워 금융, 법률, 온디바이스 AI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업스테이지는 동남아 선도 통신사와 기술이전 계약을 맺고 특화 LLM 구축에 나서는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사례를 쌓아왔다. 업스테이지는 작년 상반기에 다큐먼트 AI, 하반기 솔라 LLM 사업화에 본격 시동을 걸면서 100억 원 규모의 신규 계약을 확보했다. 이는 제품 출시 전 대비 2배 이상의 성장률을 보여주는 놀라운 성과다. 올해에도 업스테이지는 1분기에만 작년 신규 계약액에 해당하는 실적을 거두었으며, 현재 국내외 3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추가로 논의하고 있다. 업스테이지의 자체 LLM 솔라는 최근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AI 모델을 제공하는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점프스타트' 같은 글로벌 플랫폼에도 대표 사전학습 모델로 탑재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오픈소스로 공개된 솔라 영어모델은 약 1000개의 파인튜닝 모델이 출시되는 등 빠르게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업스테이지는 글로벌 생성형 AI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 2월 말 설립한 미국 법인을 거점으로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기업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기업에 특화된 LLM 구축 수요를 집중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솔라 생태계 확장을 위해 데이터 전처리, 언어모델 평가 플랫폼 등 오픈소스 프로젝트도 고도화할 계획이다.
2024-04-16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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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AI 혁신 가속화 위한 'AI기본법' 조속 제정 필요… 법·제도 분과 출범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AI전략최고위협의회 AI반도체분과 회의' 에서 유회준 KAIST 교수(분과장) 및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국가의 인공지능(AI) 혁신 방향을 이끌 거버넌스 'AI전략최고위협의회'가 출범한 가운데, 법·제도 정비를 위한 첫 분과 회의가 16일 열렸다. 회의에서는 AI기본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주장하며, 국내 AI 규범 체계 정립 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기본법안의 조속한 통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AI기본법안은 AI에 대한 필요 최소한의 규제를 담고 있어 기업의 수용성과 투자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석자들은 각국의 사회·문화적 맥락에서도 차이가 있는 만큼 EU의 AI법과는 다른 별도의 규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만, 과도한 규제는 오히려 혁신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AI전략최고위협의회' 산하 법·제도 분과는 앞으로 다양한 관점을 포괄하고 심도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 EU 등 글로벌 동향 뿐만 아니라 국내 AI 규범 정립 방향에 대한 연구를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 결과를 구체화하여 논의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우리는 AI가 기존의 산업과 사회의 형식, 내용을 완전히 바꾸는 AI 혁명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하며, "AI의 특성상 이미 서비스가 출시된 이후에는 변경이 어려운 문제가 있어 글로벌 규제에 대한 사전적인 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법제도 분과를 통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규범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국내 AI 규범 체계에 대한 정립 방향을 제시하는 등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가 AI G3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했다.
2024-04-16 11: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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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사전등록 200만 명 돌파...24일 정식 출시
넷마블(대표이사 권영식·김병규)은 대형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사전등록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오는 24일 오후 8시 정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2월 15일부터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사전등록 이벤트를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달 26일 사전등록자 수 100만 명을 달성한데 이어, 꾸준한 증가세로 200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지난 2일부터 시작해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모두 조기마감되는 등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오는 24일 오후 8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구글플레이・애플앱스토어에 출시한다. 사전 다운로드는 PC 버전 4월 22일 오전 11시부터, 모바일은 4월 23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또한, 넷마블은 고퀄리티로 제작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커스터마이징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커스터마이징 영상은 투사 캐릭터가 탄야(드라마 신세경 분)로 변신하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체형, 얼굴, 헤어, 문신, 피부색, 눈썹, 화장 등 이용자의 취향에 맞춘 세밀한 캐릭터 디자인이 가능한 점을 강조했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이 게임은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으며,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한다. 현재 공식 사이트,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게임에서 사전등록 이벤트 중이다.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탑승물 순록△정령 모묘△영약 3종△50만 은화로 구성된 '아스달 리미티드 에디션'을 받는다.
2024-04-16 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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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국민 생활용품 '다이소'에 AI 컨택센터 구축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이사 이경진)는 16일,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의 AI 컨택센터 '센터플로우'를 국민 생활용품 전문 기업 '아성다이소'에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전국 1,5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다이소는 고객 만족과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고객상담 체계 혁신을 추구해 왔다. 이에 각 매장별 전화상담을 통합고객센터로 일원화하고, 고객 문의에 신속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매장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이소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클라우드 기반 AI 컨택센터 센터플로우를 도입했다. 센터플로우는 별도의 서버 및 장비 구축 없이 이용 가능한 구독형 AI 컨택센터 플랫폼으로, 자연어처리(NLU), 음성인식(STT), 지능형 검색 및 추천 솔루션 등 첨단 AI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센터플로우는 별도 서버 및 장비 구축이 필요 없는 구독형 AI 컨택센터 플랫폼으로 자연어처리(NLU), 음성인식(STT), 지능형 검색 및 추천 솔루션 등 수준 높은 AI 기술이 적용됐다. 주요 AI 기능으로 상담사의 단순 반복 업무를 대폭 줄일 수 있도록 돕는 대화형 전화 음성봇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상담 처리 및 관리를 지원하는 AI 상담 어시스턴트가 있으며, 고객 응대 과정은 이 두 기능을 활용해 AI 상담사(전화 음성봇)와 일반 상담사의 협업으로 이루어져 난도 높은 고객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 효율을 높여 준다. 또한 스마트알림톡 기능은 AI 상담사가 고객상담 시 음성 답변한 내용을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추가 안내 해준다. 고객은 음성 안내만으로는 쉽게 잊거나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알림톡의 문자 내용과 링크 등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고객상담 기능을 제공하는 센터플로우 도입 결과, 전화만으로 이루어지던 고객상담이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24시간 365일 늘 고객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고 매장에서 미처 대응하지 못한 전화상담이 전화 응대율 97%란 기록을 나타냈다. 이렇게 센터플로우가 고객 전화상담을 해소해 주면서 매장 직원의 업무 효율이 상승해 직원 만족도 89.6%를 달성했다. 여현청 다이소 고객만족팀장은 “고객과 매장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센터플로우를 도입하여 고객센터 운영비용이 크게 절감되었다.”며, “다이소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빠른 변화에 앞서가는 국민 생활용품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호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AICC팀장은 “기업들이 AICC 도입 검토 및 구축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 고민이 많은데, 다이소 사례가 좋은 참고가 될 것"이라며, “특히, 고객 응대가 많은 쇼핑몰, 유통, 서비스 기업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해 드리고자 AICC 센터플로우 무상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24-04-16 11: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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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소상공인과 손잡고 지역상권 디지털 전환 지원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이사장 박성효)과 함께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단골거리'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단골거리'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톡 예약하기, 카카오맵 매장관리, 톡스토어 등 카카오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1:1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상인들은 고객과 온라인 접점을 늘리고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30만원), 오프라인 매장용 홍보 키트 제공, 상점가 방문자 대상 오프라인 홍보 이벤트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 신규가맹시 카카오페이머니 수수료 최초 3개월 무료 제공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지난 22년부터 전통시장의 디지털 소통을 지원해 온 '단골시장' 사업도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언제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상시 신청 프로세스를 추가해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특정 시장을 집중 지원하여 디지털 전환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공모사업'을 신설한다. 또한, 기존에 지원받은 전통시장이 지속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공모사업'은 5월부터 오픈할 예정이며, 사업 공고문 등 전반적인 내용은 '단골시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 위원장은 "더 많은 소상공인들께서 편하게 쓰실 수 있게 하기 위해 사업을 확대 진행하게 됐다"며,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고객들을 늘려나가실 수 있도록 소진공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단골시장' 사업을 통해 지난 2년간 전국 111개 전통시장의 상인회와 1,472명의 상인에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1,583개 카카오톡 채널 구축을 지원, 24만명 이상의 고객을 친구로 확보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통령표창을 받은 바 있다.
2024-04-16 10: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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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스, 글로벌 음악 시장 공략 본격화…해외 팝스타 라인업 강화
K-팝 팬덤 플랫폼 위버스가 해외 팝스타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위버스에는 밤양갱 열풍을 일으킨 가수 비비(BIBI), 인디계 대통령 10CM, 솔로 아티스트 김우진 등 한국의 인기 아티스트들이 입점했다. 특히 비비는 18일 위버스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하며 글로벌 팬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2월 왈츠풍 리듬과 중독성 있는 노랫말의 '밤양갱' 발매 이후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가는 비비는 위버스를 통해 글로벌 팬덤을 확장할 계획이다. 가수뿐 아니라 배우로서도 대체불가한 매력을 뽐내며 팬층을 늘려가는 비비는 위버스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과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팬덤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디계의 대통령이자 페스티벌 강자로 꼽히는 10CM은 위버스 입점을 통해 폭넓은 음악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0년 어쿠스틱 장르의 ‘아메리카노’를 통해 단숨에 인디 뮤지션에서 대중 음악 스타로 거듭나 음원차트 단골 손님으로 자리잡았던 10CM은 최근 아이돌 그룹과의 협업, 드라마와 영화 OST 발매,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위버스 입점을 통해 10CM은 새로운 음악, 공연, 콘텐츠 등을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솔로 아티스트 김우진은 위버스 입점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10월 그룹 빅톤의 해체 이후 솔로 활동을 시작한 김우진은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위버스는 이에 앞서 해외 팝스타 라우브(Lauv), 우미(UMI) 등을 영입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힘쓰고 있다. 라우브는 '패리스 인 더 레인(Paris in the Rain)' 등 국내에 널리 알려진 메가 히트곡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단독 내한 공연을 열 정도로 국내 팬층이 두텁다. 방탄소년단 뷔가 피처링한 곡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우미는 자신만의 새로운 R&B 스타일로 글로벌 리스너들의 지지를 받는 아티스트다. 최근 위버스에 합류한 해외 팝스타들은 위버스를 다채롭게 활용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달 위버스 커뮤니티를 오픈한 미국 팝스타 코난 그레이는 12일(한국 시간 기준) 신규 앨범 ‘Found Heaven’ 발매를 기념해 팬들과 위버스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위버스 라이브는 한국어·중국어(간체/번체)·일본어·스페인어 등 6개 언어로 실시간 자막 번역이 제공돼, 글로벌 곳곳에 포진한 코난 그레이 팬덤에게 언어의 장벽 없는 편리한 소통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위버스 라이브 방송 화면에서 터치 한 번이면 곧바로 앨범 구매 창으로 연결되는 라이브 투 샵(LIVE to Shop)기능이 구현돼, 글로벌 슈퍼팬에게 소통과 구매까지 원스톱 이용 환경을 제공하며 호평을 받았다. 코난 그레이는 포토카드가 포함된 위버스 특별판(Weverse-exclusive version) 앨범을 위버스에서만 독점 판매하는 등 글로벌 팝스타들의 위버스를 더욱 폭넓게 활용하면서 팬들과 교감하고 있다. 위버스 관계자는 “라우브, 비비, 10CM 등 다양한 지역과 장르의 뮤지션들이 위버스에 집결하며 독보적인 글로벌 팬덤 플랫폼으로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하이브와 유니버설뮤직그룹(UMG)이 위버스 아티스트 입점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고 위버스에 대한 글로벌 스타들의 주목도가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아티스트들의 합류와 새로운 활용법을 제안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지역과 장르의 아티스트 영입을 통해 위버스는 K-팝 아티스트뿐 아니라 해외 팝스타, 인디 아티스트, 재즈 아티스트 등 다양한 지역과 장르의 아티스트들을 영입하며 아티스트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버스는 글로벌 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음악과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팬덤의 폭을 넓히고 있다. 또한 아티스트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위버스 라이브는 아티스트가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 서비스이며, 라이브 투 샵은 위버스 라이브 방송 화면에서 터치 한 번이면 곧바로 앨범 구매 창으로 연결되는 기능이다. 이러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위버스는 팬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티스트와 팬들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위버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영입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며 글로벌 팬덤 플랫폼으로서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위버스는 메타버스, NFT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여 팬들에게 더욱 immersive하고 참여적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4-04-16 10: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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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10주년 맞은 AWS 서밋 서울 2024...최신 생성형 AI 및 클라우드 혁신 공개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오는 5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AWS 서밋 서울 2024(AWS Summit Seoul 2024)’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AWS 서밋 서울’은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기술 컨퍼런스로, 2015년부터 10만 명 이상의 고객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각 기업 및 정부 부처의 리더와 개발자 및 일반 대중이 한자리에 모여 생성형 AI 및 업계의 최신 동향과 AWS 서비스에 관해 소통·협업하고 배울 수 있는 무료 교육 행사다. 이번 AWS 서밋 서울은 10주년을 기념해 2015년 첫 행사 이래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서밋 참가자들은 지난 10년 간의 AWS 서밋의 여정을 살펴보는 동시에, 혁신을 강화하고 미래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AWS의 비전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서밋에서는 기조연설과 세션, 엑스포(EXPO)를 통해 생성형 AI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행사는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 혁신을 다루는 70개 이상의 고객사 세션을 포함한 100개 이상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6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세션 및 엑스포 부스를 통해 AWS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행사 첫날은 함기호 AWS 코리아 대표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함기호 대표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서밋의 의의, 올해 행사 내용 소개와 함께 AWS의 국내 투자 및 지원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프란체스카 바스케즈(Francessca Vasquez) AWS 프로페셔널 서비스 및 생성형 AI 혁신센터 부사장이 AI 기반 혁신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AWS 고객사와 파트너사인 앤스로픽, SK텔레콤, 우아한형제들이 AWS와의 협력 및 클라우드 기술 기반 디지털 혁신 성공사례를 기조연설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 둘째 날에는 기술적인 영역에 보다 깊이 집중하여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AI와 머신러닝(ML), 분석, 보안, 데브옵스(DevOps), 최신 애플리케이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마이그레이션 전략 등의 최신 기술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버너 보겔스(Werner Vogels) 아마존 부사장 겸 CTO와 맷 우드(Matt Wood) AWS 제품 담당 부사장의 화상 기조연설, 그리고 인프랩, 카카오페이증권, 센드버드 및 윤석찬 AWS 수석 테크 에반젤리스트의 현장 기조연설을 통해 AWS의 주요 서비스 및 기술에 대한 종합적인 인사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양일 간 현장 엑스포를 통해 새로운 기술 아이디어와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체험존에서는 모빌리티, 로보틱스 등 다양한 산업군과 연계된 생성형 AI 기반의 창의적인 솔루션에 대한 데모가 시연될 예정이다. 고객들은 현대자동차와 AWS의 협업을 기반으로 생성형 AI로 구동되는 스마트 모빌리티의 혁신을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AWS 서비스를 통해 작동하는 언어와 댄스 동작을 구현하는 AI 기반 로봇도 만나볼 수 있다.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는 “지금까지 10만여 명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해 온 AWS 서밋 서울이 어느덧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AWS는 앞으로도 생성형 AI 시대를 위한 핵심 역할을 하며, 고객과 함께 산업과 기업 전반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행사인 이번 AWS 서밋 서울 2024를 통해 조직의 효율성과 성장력 제고를 위한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기술 활용에 관한 귀중한 인사이트와 경험을 얻어 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6 09:5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