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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설 연휴를 맞아 지니 TV에서 풍성한 볼거리 이벤트와 혜택
KT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지니 TV에서 풍성한 볼거리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KT는 당사 IPTV서비스인 지니 TV에서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인 최신 영화와 설 연휴 온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영화들을 엄선해 ‘2024 푸른 용의 선물’ 설 특집관을 꾸린다. 특집관은 오는 7일부터 2월 13일까지 총 7일간 운영한다. KT는 ‘2024 푸른 용의 선물’ 설 특집관에서 '서울의 봄', '노량: 죽음의 바다', '인투 더 월드' 등의 최신 영화10여 편 중 1편 이상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이마트 상품권 5만원 권을, 3편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TV포인트 5천점을 전원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특집관에 온 가족이 함께 볼만한 무료 영화 30여 편도 한 데 모았다. 대표작으로 '댄싱퀸', '그것만이 내 세상', '탐정: 리턴즈'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아가씨', '올드보이', '형' 등 명작 영화와 '혼례대첩', '연인' 등 작년 화제가 되었던 TV 드라마/예능도 무료 공개한다. 또한 '콘크리트 유토피아', '1947보스톤', '한산: 리덕스' 등 인기 영화를 최대 반값 할인하며, ‘용띠 배우가 출연하는 영화’, ‘용이 등장하는 영화’ 등 이색 테마로 다양한 영화들을 새롭게 구성한다. 지니 TV의 영유아동 전용 메뉴인 키즈랜드에서 2월 6일부터 2월 15일까지 총 10일간 ‘키즈랜드 설특집관’도 구성한다.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 '고고다이노' 전 시즌 등 2,024편의 인기 애니메이션을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2월 5일부터 2월 14일까지 총 10일간 ‘갤럭시 S24 브랜드 팝업 스토어’ 메뉴에서 방문만 해도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된다. 이벤트 운영기간 동안 5일 이상 해당 메뉴에 출석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215명을 추첨해 갤럭시 북, 갤럭시 탭, 갤럭시 워치, TV쿠폰 5만원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 안내 팝업 화면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지니 TV 모바일 앱으로 이동 한 뒤 출석체크 버튼을 누르면 응모할 수 있다. 한편 지니 TV 가입자는 스마트폰에서 ‘지니 TV 모바일’ 앱을 통해 외출해서도 TV 화면에서 구매한 영화들을 모바일로 이어볼 수 있으며, 지니 TV 모바일 앱에서 바로 콘텐츠 구매 및 시청,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대한민국 IPTV 1등 KT가 설 연 휴를 맞아 온 가족이 거실 TV 앞에 모여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니 TV에서 풍성한 무료 영화와 볼거리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니 TV는 대한민국 대표 ‘미디어 포털’ 서비스로서 모든 콘텐츠를 큰 화면 TV로 가장 편리하게 감상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6 16: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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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독거 어르신들께 반찬나눔 봉사활동...나눔문화 확산에 앞장
LG유플러스는 설 명절을 맞아 용산구 후암동 쪽방촌 독거 어르신들에게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앞서 지난달 말 서울 용산사옥에서 TV 광고 제작에 사용된 의상과 소품 353건, 임직원 기부 애장품 48건 등으로 바자회를 열어 600만원을 모았다. 이와 함께 바자회에 참여한 와인 판매 제휴업체의 기부금 등을 합쳐 총 700만원을 마련했다. 해당 수익금은 본사 소재지인 용산구 관내 후암동 주민센터와 함께 독거 어르신 60가구를 선정해 반찬을 선물했다. 어르신들께 전달된 반찬은 △소불고기 △호박전 △해물전 △버섯볶음 △어묵볶음 △오징어젓갈 △시금치나물 등 7종이며, LG유플러스 임직원 봉사자들이 후암동 중식당 ‘유원’에 모여 60인분을 마련했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후암동 쪽방촌 어르신댁을 방문해 반찬과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계란, 김, 사과, 귤 등 부식도 포장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2년부터 시작해 이번이 세 번째였으며, 반찬 외에도 추운 겨울을 지내기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의 요청에 따라 난방용품도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이처럼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가 기간통신사업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ICT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올해는 여러 사회공헌 활동의 가치를 측정하는 평가 모델을 수립하고, 고객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눔으로 통하는 따뜻한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추운 날씨에도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정성이 담긴 선물을 준비했다”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차별적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06 1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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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이지·LG전자 손잡고 온디바이스AI 시장 개척 나선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LG전자와 AI 사업 분야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온디바이스 AI 기반 경량화 언어모델 개발을 통해 LG 노트북 그램에 적용할 계획이다. 온디바이스 AI란 인터넷 연결 없이도 디바이스 자체에서 AI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이다. 온디바이스 AI는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등 전자 단말기 내부에서 정보를 처리하므로, 클라우드 기반 AI보다 빠른 작업 속도와 낮은 전력 소모를 갖는 특징이 있다. 또한,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아 보안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하거나 끊어져도 구동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업스테이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형언어모델(sLM) 솔라 구축의 노하우를 활용 PC 및 가전용 온디바이스AI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솔라는 업스테이지가 개발한 107억 매개변수(10.7B)로 구성된 사전학습 모델이다. 솔라는 지난달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AI 플랫폼 허깅페이스 초거대언어모델(LLM) 순위에서 성능 평가 점수 74.2점을 받아 1위를 차지하고 이후 2주간 상위 20위권 내의 모든 모델이 솔라를 기반으로 한 모델이 석권해AI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특히 솔라는 GPT3 대비 10분의 1도 되지 않는 작은 크기와 훨씬 빠른 추론 속도를 장점으로 디바이스의 성능과 전력 소모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언어 관련 AI 기능을 제공할 수 있어 온디바이스AI 최적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PC 제품에 적용 가능한 AI 기능 및 부가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온디바이스 AI를 활용, 사용자의 음성 명령을 인식하고 문서나 웹페이지를 번역, 요약하거나 검색 및 추천하는 등의 서비스 개발을 통해 사용자 경험 제고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업스테이지와 LG전자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의 확장성을 고려, PC 제품뿐만 아니라 가전제품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할 전망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의 음성 명령을 인식하고 노트북 내 저장된 문서 내용을 검색 및 추천하거나 화상 회의 내용을 텍스트(text)로 저장, 요약해 주는 등 마치 나만의 AI 비서와 같은 새로운 경험도 제공할 수 있다. 최홍준 업스테이지 부사장은 “LG전자와 함께 온디바이스AI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함으로써, 더욱 빠르고 편리하며 안전한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누적 판매 200만대의 그램 노트북에 최고 성능의 AI를 적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세계의 LG 고객들이 최고의 LG전자 가전에서 AI 기능을 만나고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혁준 LG전자 IT CX담당은 “LG 그램은 지난 10년간 끊임 없는 혁신으로 초경량∙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을 선도해 왔다”며 “AI 분야 앞선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차세대 AI 노트북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6 09: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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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단통법 폐지 가속 '공시지원금 확대'…국민 통신비 부담 낮아질까
정부는 이달 중 이동통신단말기 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관련 시행령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단통법이 폐지되기 위해선 국회의 문턱을 넘어야 하는 등 수 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그 이전이라도 국민들의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성태윤 대통령정책실장은 지난 2일 브리핑을 열고 "통신사 간 단말기 보조금 지급 경쟁을 촉진할 수 있도록 가급적 2월 중 단통법 관련 시행령을 개정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통신사와 유통점이 가입 비용, 요금제 등을 고려해 자유롭게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시행령상 가능한 부분들은 개정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성 실장은 "단통법이 완전히 폐지된 수준까지는 아니라도, 지원금 형태를 통해 단말기 가격이 낮아질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이 있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이는 통신사와 유통점이 가입 비용, 요금제 등을 고려해 자유롭게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시행령상 가능한 부분들을 개정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성 실장은 "시행령상에서 가능한 부분들은 지금 개정하려고 하고 있다"며 "단통법이 이제 사실상 폐지되는 과정에 있어서 추가로 소비자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일이 없도록 각 행정 부처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통법 폐지와 관련해 국회와의 협의에 대해서는 "단통법의 경우 국회 통과가 필요하다"며 "여야 관계를 떠나 국민들께 이익이 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야당에서도 협조해 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법 개정 전까진 공시지원금 혜택이 선택약정할인 넘기 어려울 듯 방통위의 통신사들에 대한 압박 수위를 더 높인다고 해도 공시지원금 혜택이 선택약정할인을 넘어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통신사들은 선택약정할인을 공시지원금보다 선호하며, 이는 월 요금에 비례해 할인 혜택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는 최근 갤럭시S24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22만원까지 올렸다. SK텔레콤과 KT도 조만간 갤럭시S24의 공시지원금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 4만~13만원의 5G 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19만4000원~45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하며 대리점이나 판매점의 추가 지원금 15%를 합하면 고객들은 약 22만~52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재로서는 공시지원금이 늘어나더라도 선택약정할인의 혜택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고객들은 기기값을 할인해주는 공시지원금과 매달 요금을 할인해주는 선택약정할인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같은 요금제 기준으로 보면 갤럭시S24의 선택약정할인은 28만~78만원으로,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의 합계보다 20~50% 많다. 또한 공시지원금은 신제품을 구매해야만 받을 수 있는데 스마트폰이 점점 고급화되면서 소비자들의 신제품 교체 주기가 길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선택약정할인이 점점 더 주류가 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다음 달에 선택약정을 1년 단위로 갱신해 위약금 부담을 줄이는 사전예약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6월의 선택약정 가입자는 2600만명으로 이는 '고객용 휴대폰' 가입자 5600만명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통신사들 역시 수익성 관리 측면에서도 선택약정할인을 더 선호하고 있다. 공시지원금은 '마케팅 비용'으로 분류되며, 공시지원금을 제공하면 매출의 일부가 비용으로 인식되지 않는다. 따라서 회사의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면서 매출을 희생하는 것이 더 낫다는 입장이다. 방통위의 압박으로 인해 갤럭시S24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이 증가하기 시작했지만 가계통신비 인하에 실질적으로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과기정통부와 방통위는 각 기관의 수장까지 직접 나서서 단통법 폐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통위는 지난달 31일 이통 3사를 불러 당일 출시된 갤럭시S24의 공시지원금을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30일에는 삼성전자를 만나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단통법은 일부 사용자에게만 과도하게 지급된 보조금을 모두가 차별 없이 받게 하고, 소모적인 보조금 경쟁을 없애자는 취지에서 2014년 제정됐다. 하지만 시행 후 오히려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보조금 경쟁이 줄면서 소비자들이 단말기를 더 비싸게 구입하게 됐고, 이에 따라 가계통신비 부담이 늘었다는 비판이 일면서 10년 만에 폐지 방침이 발표됐다. ◆ 단통법 없어지면 통신사 부담 가중될까 통신업계에서는 이동통신 단통법이 폐지되더라도 통신사들이 큰 타격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5G 가입자가 정체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통신사들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비용 부담을 늘릴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다.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출시 시점에 따라 마케팅 비용이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지만 전체적인 마케팅 비용은 일정 수준을 유지하며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 5G 보급률이 70%에 가까워진 상황에서 번호 이동 경쟁이 어떻게 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이통사의 5G 보급률은 모두 60%를 넘어섰다. 특히 KT의 경우 71.1%로 가장 높았다. 비대면 서비스 가입이 확산된 것도 단통법 폐지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통신사 대리점이 아닌 삼성스토어, 애플스토어, 네이버, 쿠팡, 11번가 등 이커머스 사이트에서 직접 구매하는 소비자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통신사들이 마케팅비를 대폭 쏟아붓는 출혈 경쟁이 시작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통신 3사의 마케팅 비용 합계는 2019년 5G 도입 초기에 가입자 모집 경쟁으로 7조7100억원으로 집계되었으며, 2021년에는 7조9500억원까지 증가했다가 2022년에는 7조7500억원, 지난해에는 7조6300억원으로 줄었다. 또한 통신사들의 마케팅 비용 효율성이 향상되어 부담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도입하면서 고객 성향을 정확히 분석하고 타케팅 전략을 구축해 놨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보조금 전략을 집행하던 것이 수익성이 높은 일부 고객에게 보조금 및 프로모션을 적용하는 전략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전망이다. 한편 휴대폰 '성지'로 불렸던 서울 신도림·강변 상가매장들도 단통법 폐지를 환영했다. 대리점 규모가 클수록 판매 장려금이 커지고 할인율도 높아지는 구조여서 단말기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판매점을 운영하는 박모씨는 "과거에는 제조사 중 스카이가 보조금을 많이 실었고 LG가 경쟁하는 구조였다면 이들이 사라진 시장에서 삼성이 단단한 애플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보조금을 풀지 의문"이라며 "통신사들도 알뜰폰이 생긴 이후 예전만큼 시장 점유율 유지에 목 매지 않는다. 판매점들 사이에 출혈 경쟁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 과거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6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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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로켓, 팀 대전 액션 '웨이크러너', 첫 공개 테스트 시작
넥슨은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에서 선보이는 신규 PC 팀 대전 액션 게임 ‘웨이크러너’의 첫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웨이크러너’는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재의 팀 대전 액션 게임으로, ‘탑뷰(Top View)’ 시점에서 가감속을 활용해 펼치는 근접 전투와 캐릭터별 차별화된 액션성을 특징으로 한다. ‘웨이크러너’의 첫 공개 테스트는 5일부터 13일 11시(KST)까지 스팀을 통해 진행하며 사전 등록 절차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게임성을 보완해간다는 전략 하에 오는 6일부터 진행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도 참여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각각 상이한 전투 스타일을 지닌 7종의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구도의 팀 대전을 즐길 수 있는 ‘팀 데스매치’ ‘거점 점령’, ‘거점 점유’, ‘호송전’, ‘레이더즈’ 등 5개 모드를 선보인다. ‘웨이크러너’ 개발을 맡은 임채현 디렉터는 “’웨이크러너’는 빠른 속도감과 이동으로 근접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한 게임이다”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받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웨이크러너’만의 참신한 게임성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넥슨은 테스트 기간 접속 인증, 배틀패스 레벨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민트로켓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캐릭터별 개성 있는 전투 모션이 담긴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했다.
2024-02-05 16: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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