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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업비트 업무 연속성 관리시스템 'ISO 22301' 인증 획득
두나무,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두나무는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가 업무 연속성 관리시스템(BCMS) 국제 표준인 ‘ISO 22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두나무는 지난 6일 업비트 서비스에 대해 미국 국제인정기구(IAS)가 제공하는 ‘ISO 22301’을 인증기관을 통해 취득했다. ISO 22301은 지진, 화재, 태풍 등 재난·재해가 발생했을 때 기업이 이에 대한 방어, 대응 및 복구 등을 통해 사업을 중단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는지 평가하는 인증 제도로 기업은 재난·재해로 인한 각종 사고 발생을 대비해 업무 중단에 따른 파급력 수준 및 시간에 따른 복구 수준 등을 미리 분석하고 복구 방안 등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또한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년 사후 관리 심사를 받아야 하며, 3년 주기로 갱신 심사를 받아야 한다. 두나무 관계자는 “업비트는 이용자 자산 보호와 외부 영향에도 멈추지 않는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증을 취득했다”며 “가장 신뢰받는 가상자산 거래소가 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업비트는 △정보보안(ISO 27001) △클라우드 정보 보안(ISO 27017) △클라우드 개인정보 보안(ISO 27018) △개인정보보호(ISO 27701) 등을 획득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 시스템을 인증받았다. 한편, 업비트는 2021년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인 ISMS-P를 획득하기도 했다.
2023-11-22 10:31:37
통신3사, PASS 앱 만으로 성인 여부 바로 확인...모바일신분증 검증 서비스 출시
PASS 모바일신분증 검증 서비스 이용 방법 소상공인과 영업점주들이 별도의 추가 장비 없이도 PASS앱을 이용해 방문 고객의 성인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이통신3사는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인정받은 PASS 모바일신분증(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의 QR코드 식별을 통해 성인 인증 및 신분증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PASS 모바일신분증 검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미성년자 위조 신분증에 속아 주류를 팔다 영업정지를 받는 소상공인과 영업점주들의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이 서비스에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PASS 모바일신분증 검증 서비스’는 영업점주가 PASS 앱에 있는 ‘QR인증’ 메뉴를 통해 영업점을 찾은 고객의 스마트폰 PASS 앱 내에 있는 모바일신분증의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이다. 영업점주와 고객의 스마트폰에 PASS 앱이 설치돼 있으면 간편하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주류 판매 매장 등 성인 인증이 중요한 업종의 점주 및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PASS 모바일신분증 검증 서비스를 사용하는 점주 입장에서는 QR코드 스캔만으로 신분증 위변조로 인한 법적 분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청소년보호법에 의거한 성인 여부를 간편하게 인증할 수 있다. 또한 PASS 모바일신분증을 이용하는 고객은 한번만 등록하면 별도 신분증 구비없이 쉽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2023-11-22 10:10:41
바이낸스CEO 美 법원서 '돈세탁' 벌금 5조, 인정한 뒤 사퇴한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자오창펑이 돈세탁 혐의를 인정하는 대신 바이낸스가 영업을 지속할 수 있는 조건의 유죄인정에 합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오는 CEO에서 물러나는 대신 최대 지분을 계속 보유하게 된다.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설립자 자오창펑 최고경영자(CEO)는 미국법원에서 자금 세탁 유죄를 인정하고 5000만 달러의 벌금 및 바이낸스 CEO 사퇴를 받아들였다. 그동안 미국 법무부는 전 세계 가상화폐 시장의 40%를 점유하는 바이낸스를 겨냥해 돈세탁과 금융제재 위반, 사기 등의 세가지 혐의로 조사를 벌여왔다. 바이낸스 자오창펑 CEO는 지난 6월 고객을 상대로 가상화폐 거래량을 속였다는 이유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피소됐고, 파생상품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피소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자오 CEO가 이날 오후 시애틀 연방법원에 출석해 유죄를 인정했다. 미국 재무부와 법무부는 바이낸스가 은행보안법(BS)과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 위반 등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43억달러(약 5조5000억원) 상당의 벌금을 내기로 미국 정부와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뉴욕타임즈(NYT)는 전 세계 암호 화폐 거래액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등 암호화폐 시장에서 강력한 핵심 중개 역할을 해온 바이낸스가 유죄 인정이 암호화폐 업계에 기념비적 사건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메릭 갈랜드 미 법무장관은 성명에서 "메시지는 분명하다. 신기술로 법을 위반하면 질서 파괴자가 아닌 범죄자가 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판결 후 자오 창펑 CEO는 본인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 CEO 사임을 밝혔다. 또한 바이낸스 블로그 게시물에서 여러 기관과 맺은 '합의'를 인정했다. 그리고 지난 몇 년 동안 거래소가 구조조정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규정 준수 경험이 풍부한 새로운 리더십'을 언급했다. 바이낸스의 새로운 CEO는 아부다비 규제 당국자와 바이낸스의 지역 시장 책임자를 거친 리처드 텅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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