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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신작 'THRONE AND LIBERTY', 오늘 오후 8시 서비스 시작
엔씨(NC) PC 신작 ‘THRONE AND LIBERTY’, 오늘 오후 8시 서비스 시작 엔씨는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 서비스를 오늘(7일) 오후 8시에 시작한다. TL은 엔씨가 11년 만에 출시하는 신작 PC MMORPG다. 모든 이용자는 엔씨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에서 TL을 설치해 플레이할 수 있다.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진행한 16개 서버는 모두 마감되었으며, 20만 이상이 참여했다. 론칭 시점 총 서버 개수는 21개다. 엔씨(NC)는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신규 서버 5개(닉스, 위스프, 헤르피, 기간트리테, 솔리시움)를 열고, 기존 6개 서버(록시, 제니스, 레빌, 카자르, 라슬란, 톨랜드)의 수용 인원을 증설했다. TL 개발을 총괄하는 안종옥 PD는 “드디어 많은 이용자분들에게 TL의 세계를 선보일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안정적인 서비스와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TL만의 매력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엔씨는 TL 론칭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최초’, ‘최단’, ‘최고’의 여러 업적을 달성하고 보상을 획득하는 ‘솔리시움, 최초의 모험’ △매일 TL에 접속해 아이템을 선물 받을 수 있는 ‘웰컴 드링크 출석부’ △프리미엄 PC방에서 TL을 즐기고, 플레이 시간에 따라 유용한 아이템과 경품 응모의 기회를 얻는 PC방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론칭 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12-07 17: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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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글로벌 AI 컴퍼니 본격 도약 위한 조직 개편
유영상 SKT 사장이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에서 발언하고 있다.SK텔레콤이 글로벌 AI 컴퍼니 본격 도약을 위한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둔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7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16명이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는데 AI 피라미드 전략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유 사장은 "2024년은 AI 피라미드 전략의 실행력을 극대화해 변화와 혁신의 결실을 가시화 시켜야 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이번 조직 개편과 임원인사는 회사 전략 실행에 가장 효과적인 조직구조를 갖춤과 동시에 글로벌과 AI 역량 및 전문성이 검증된 인재를 중심으로 리더십을 개편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AI 사업을 주도하는 사업부 2개가 신설됐다. AI서비스사업부는 AI 개인비서 '에이닷' 등의 서비스를 전담하고 글로벌·AI테크사업부는 글로벌 제휴와 텔코 특화 LLM을 만들기 위해 자강과 협력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유무선 통신,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등 기존 핵심 사업의 AIX 전환도 적극 지원한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와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T-B 커스터머사업부'와 'T-B 엔터프라이즈사업부'가 새로 신설됐다. T-B 원바디(One Body) 체제로 시너지를 대폭 강화해 최고의 성장세를 이어간다. ◆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한 AI사업 전담 ‘톱 팀(Top Team)’ 운영 SK텔레콤은 글로벌 시장에서 AI 솔루션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이를 전담할 ‘톱 팀(Top Team)’ 조직을 신설해 운영한다. 글로벌 솔루션 오피스를 신설해 AI 데이터센터(DC), 도심항공교통(UAM), AI반도체, 양자(Quantum), 엑스칼리버(X caliber) 등 AI 솔루션 관련 내부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시장 확장을 추진한다. 함께 신설한 글로벌 솔루션 테크는 글로벌 솔루션 오피스를 기술적으로 밀착 지원하며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신설 조직은 기존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사업의 AIX 지원에도 앞장선다. 스트래티지&디밸롭먼트(Strategy&Development)도 신설했다. 전사 경영전략 및 브랜드전략 기능과 구독(T우주), 메타버스, Web3, 메시징, 광고 등 Next커머스 사업을 연계함으로써 미래 성장사업의 추진력을 강화한다. 또한 ESG, CR, PR 기능을 총괄하는 대외협력 담당을 신설했다. 기존 사업과 더불어 AI 및 글로벌 사업 확장을 지원한다. AI 거버넌스를 정립하고 글로벌 환경에서 CR/PR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한편 SK텔레콤은 2024년 임원인사를 통해 16명을 신규 임원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신규 임원은 AI 피라미드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역량은 물론, 성과와 리더십이 검증된 인재로 선발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전 구성원이 AI 역량과 글로벌 사업 수행 역량을 키우며 AI 인재로 성장하는 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임원 인사 ◇전입 임원 ▶정재헌 대외협력 담당(사장 승진) ▶김양섭 Corporate Planning 담당(CFO) ▶유경상 Strategy&Development 담당(CSO) ◇신규 임원 선임 (16명) ▶조현덕 AI Communication 담당 겸 서비스개발 담당 ▶이재신 Global AI사업개발 담당 ▶유철준 Smart Device CT 담당 ▶채영훈 대구 담당 ▶송정범 B SME 담당 ▶김구영 T-B Enterprise Sales CP 담당 ▶김재석 B DC기술 담당 ▶김명국 Cloud CO 담당 ▶홍선기 수도권Infra 담당 ▶이현우 GS AIDC추진 담당 ▶박규현 Digital Comm 담당 ▶황재만 HR 담당 ▶이혜연 변화추진 담당 ▶김성진 B CR 담당 ▶김호근 법무 담당 ▶이재준 SKTA 대표
2023-12-07 17: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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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KCTV제주방송과 해저 광케이블로 제주-우도 연결
7일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종달리 육양지점)에서 SKT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제주-우도 간 해저 광케이블 준공 세레머니를 하는 모습. 왼쪽부터 문태희 LGU+ 호남인프라 담당, 이형대 KCTV제주방송 뉴미디어국 본부장, 공대인 KCTV제주방송 대표, 이종훈 SKT 인프라 엔지니어링 담당, 김종철 LGU+ 기간망 담당, 고종철 KT 제주단장, 김익수 KT 제주단 네트워크운용센터장 통신 3사와 KCTV제주방송이 제주와 월 15만명이 방문하는 우도를 해저케이블로 연결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KCTV제주방송과 컨소시엄을 이뤄 제주도와 우도 사이 약 3.23킬로미터 구간에 해저 광케이블 구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통신3사와 KCTV 제주방송은 마이크로웨이브 통신을 통해 우도에 통신 및 방송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지속 증가하면서 늘어나는 통신 수요 대응을 위한 인프라 확충이 필요했다. 이에 SK텔레콤, KT, LGU+, KCTV제주방송 4사는 2020년 9월 컨소시엄 협약을 맺고 해저 케이블 설치를 위한 해양조사와 안전진단, 해역이용협의,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 지역 주민 소통 등을 진행, 2023년 12월 해저 광케이블 구축을 완료했다. 통신 3사는 이번 광케이블 준공을 통해 우도에 제공하는 5G 및 LTE 서비스 용량을 확대하고,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는 등 우도의 통신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훈 SK텔레콤 인프라 엔지니어링 담당(부사장)은 "이번 해저 광케이블 준공을 통한 서비스 용량 확대와 통신 품질 개선은 우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생활을 한층 편리하게 해줄 것"이라며 “해양/도서 권역의 통신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임으로써 새로운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오택균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 상무는 “제주-우도 간 해저 광케이블 공동 구축으로 대용량의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어, 우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인터넷 및 무선 통신 서비스 만족이 높아질 것”이라며, “해양∙도서 권역의 단단한 통신 인프라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3-12-07 11: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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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김태현 디렉터, 소통으로 한 해 보낸 '서든어택', 이용자 피드백 반영해 흥행 잇는다
넥슨게임즈 김태현 서든어택 총괄 디렉터 ◆ ‘서든어택 핵심 콘텐츠’, 클랜의 위상 드높이는 개선 작업 진행한다 올해는 ‘클랜 랭크전’을 비롯해 공식 클랜 개편, 총기 커스텀 도입 등 서든어택의 가장 중요한 축으로 작용해 온 ‘클랜’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시도가 있었고, 이에 대한 이용자의 피드백도 많았다. “클랜원들의 잦은 이동으로 클랜소개 시 어려움이 많다”, “클랜의 위치와 명예에 걸맞은 보상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에 대해 김 디렉터는 “서든어택 내 클랜 콘텐츠의 중요성에 비해 그 위상이 떨어진 것이 사실이고 ‘클랜 랭크전’, ‘공식 클랜’ 등을 도입했음에도 여전히 아쉬움은 있었다”며 “서든러분들의 목소리를 더욱 더 반영하여 맵 선정 기준 개편, 클랜 고유 총기 스킨 보상 도입 등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도 서든러분들의 클랜 활동 확대를 위해 고민할 것이며, 클랜의 상징성을 높이기 위해 오프라인 대회 콘텐츠를 확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 ‘버닝’, ‘텔포’, ‘화덕’ 등 버그성 기술 개선한 서버, 30% 넘는 이용자 참여하며 폭발적 호응 쾌적한 게임환경 및 문화를 위해 올해 4월 도입된 서든어택 매너등급 시스템은 욕설, 탈주, 신고 등의 사유로 등급이 하락하면 콘텐츠 이용을 제한해 ‘클린 게임’을 유도하는 장치로 활용되면서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다만, 매너등급이 낮아진 일부 이용자가 다시 이를 상승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한 점과, 패널티 적용 기준에 대한 고지가 없는 점에 대해 패널들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디렉터는 매너등급 시스템의 기획 의도는 명확하게 유지하면서도 불편한 부분들에 대한 정보는 보다 직관적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과거 통신 환경의 제약으로 발생했던 ‘버닝’, ‘화덕’, ‘텔포’ 등 현상이 개선된 점에 대해선 호평이 이어지면서도 이를 서버 전체에 적용해야 할 지를 두고 의견이 갈렸다. “신규 이용자에게 진입장벽으로 다가갈 수 있는 만큼 고칠 필요가 있다”는 주장과 “버그를 기술의 하나로 볼 수 있을지 상황에 따라 판단이 필요하다”는 반대 의견이 혼재한 것이다. 김 디렉터는 “해당 기술이 이미 게임 깊숙이 침투해 있는 사실을 고려해 별도의 서버를 개설했는데 30%가 넘는 서든러가 개선 서버를 이용했다”며 “기술의 용도에 맞는 콘텐츠 개발 등 많은 고민을 계속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 김태현 디렉터, 오프라인 쇼케이스 통해 이용자에 한 발짝 더 다가선 소통 예정 김 디렉터는 “1년 동안 소통하며 들은 것을 실제 게임 서비스에 접목시키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다가오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서든러 여러분에게 직접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하고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든어택은 오는 16일 오프라인 쇼케이스 ‘2023 서든어택 슈퍼 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으로, 서든러 Q&A를 비롯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2023-12-07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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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10주년, 사장 투명성 개선...다가올 10년 준비한다
빗썸 고객센터 전경 빗썸은 이달 6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고객을 향한 딥 체인지(Deep Change), 빗썸'이라는 새 슬로건을 공개했다. 빗썸은 새 슬로건에 앞으로도 더욱 낮은 자세로 고객을 위해 달려가겠다는 목표와 함께 고객을 향한 빗썸의 깊은 고민과 노력, 그리고 변화의 의지를 담았다. 빗썸은 가상자산 거래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 실시와 오는 2025년 하반기 목표인 기업공개(IPO) 추진 등을 언급했다. 지배구조도 개선해 주주사들과 협의를 통해 지분율 변경을 계획하고 있다. 실제로 빗썸은 지난 10월부터 가상자산 시장 환경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추진 중이다. 먼저 거래소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거래 수수료의 전면 무료화 선언을 통해 시장의 흐름을 바꾸고 있으며 경영 투명성 확보를 위해 IPO를 추진하고 공익재단 설립 계획을 발표하는 등 빗썸의 변화는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 수수료 전면 무료화, 기업공개, 나눔재단 설립 등 ESG 실천… 근본적인 변화 가속 지난 10월, 빗썸은 거래지원하는 모든 가상자산의 거래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했다. 과거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일정 기간 거래 수수료를 인하한 적은 있지만 진행 기간을 정하지 않고 수수료 제로 정책을 펼친 것은 빗썸이 최초다. 이 같은 빗썸의 과감한 결정은 가상자산거래소 수입의 대다수가 수수료 수익이라는 부분에서 벗어나 현재의 가상자산 시장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빗썸은 그간 상대적으로 취약하다고 평가받았던 지배구조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주식시장 상장 추진과 더불어 지배구조 개선, 신규 거래지원 절차 투명화와 내부통제 강화를 추진 중이며 세부적으로 2025년 하반기를 목표로 기업 공개(IPO)를 통해 회사 경영의 투명성을 검증 받아 고객이 더욱 신뢰하는 거래소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배구조도 개선해 주주사들과의 협의를 통해 지분율 변경을 계획하고 있다. 또 내부통제 강화와 함께 가상자산 거래지원 절차를 더욱 투명화할 예정이다. 현재 빗썸은 외부 위원들이 포함된 독립된 거래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한 가상자산 심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더 나아가 고객들이 직접 가상자산을 평가하고 선별하는 프로세스를 도입한다. 더불어 빗썸은 100억원 규모의 기금을 '빗썸 나눔 공익재단'에 출자함으로써, 소외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선다. 빗썸은 장애인 고용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 복지시설 설립 기금, 취약계층 자립 지원금과 생활용품 기부 등 취약 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빗썸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산업을 성장시키고 사업을 추진하는 유망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빗썸 창업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참가 사업자의 지원 분야에 따라 최대 3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가상자산의 태동과 함께 시작된 빗썸의 10년, 빗썸이 변화시킨 가상자산시장 빗썸은 2013년 12월, ‘엑스코인’이라는 이름으로 첫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 후 2015년 7월 거래소명을 ‘빗썸’으로 변경했으며, 2017년 6월에는 비트코인 일 거래량이 7100억원에 달하며 글로벌 1위 가상자산 거래소로 등극했다. 같은 해 8월에는 가상자산 업계 최초로 24시간 온라인 고객상담센터와 서울 강남 소재의 오프라인 고객센터 오픈을 통해 대면 창구를 확대했으며 2019년까지 서울 광화문, 서울 대치, 부산, 대전의 4개 지역에서 고객센터를 운영하기도 했다. 2019년 빗썸은 가상자산 업계 최초로 자금세탁방지(AML) 센터를 설립했고, 국제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O/IEC 27001)을 획득하는 등 거래소 대내외 보안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했으며 2021년 12월, 가상자산사업자(VASP) 자격을 취득했다. 한편 빗썸은 지난 10년 간의 주요 데이터도 공개했다. 2014년 4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빗썸은 현재 370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창립 후 현재까지 누적 회원은 790만이다. 현재 빗썸을 거래하는 고객의 성별은 남성(69%)이 여성(31%)보다 두 배 이상 많으며, 연령별 고객 분포에서는 40대(31%)가 가장 많았고 30대(27%)가 그 뒤를 차지하고 있으며 50대 이상 고객 비중도 26%에 달했다. 또한 빗썸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가상자산은 비트코인(BTC), 리플(XRP), 이더리움(ETH) 순이었다. 이와 더불어 빗썸은 다양한 가상자산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거래지원함으로써 가상자산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최초 비트코인 거래지원 이후 2018년 69종, 2019년 103종으로 거래지원 종류를 늘렸고 2023년 11월말 기준 총 268종의 가상자산을 거래지원 한다. ◆ ‘비트코인 10개 1/N 챌린지’, 장기 미거래 고객을 위한 에어드롭 등 창립 10년 이벤트 풍성 빗썸은 10번째 생일을 기념해 고객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6일 단 하루 진행되는 ‘비트코인 10개 1/N 챌린지’ 이벤트는 빗썸의 10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모든 회원들이 비트코인 10개를 동일하게 나눠 갖는 이벤트다. △빗썸 카카오톡 채널에 ‘빗썸 10번째 생일 축하해’ 메시지를 전송한 후 △발급된 쿠폰을 빗썸 앱에 등록하면 자동 참여 된다. 이벤트 지급일은 12월 11일이다. 또 빗썸의 장기 미거래 회원에 한해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최대 100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에어드롭하는 이벤트도 있다. △빗썸 앱에 로그인 후 △MISS-YOU 쿠폰을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 지급일은 12월 18일이다. 이벤트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빗썸카페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는 “빗썸의 10년은 숨가쁘게 달려온 가상자산 시장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다”며 “변화를 통한 도전이 성장을 만든다는 믿음으로 고객을 위한 진정성 있는 변화를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6 1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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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핀, UAE 게임사 프로젝트 시드와 파트너십 체결
네오핀, UAE 게임사 프로젝트 시드(Project Seed)와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씨디파이(CeDeFi) 프로토콜 네오핀은 아랍에미리트(UAE) 소재 글로벌 게임 인프라 스트럭처 기업 ‘프로젝트 시드’와 웹3 게임 생태계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프로젝트 시드는 바이낸스와 크립토닷컴 등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출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웹3를 기반으로 한 액션 RPG ‘아웃랜드 오딧세이’, 레이싱 게임 등을 제작하고 있다. 내년에는 지식재산권(IP) 소유자와 중소 게임 스튜디오를 연결해주는 ‘시드 그로우’, 게임 론칭 플랫폼 ‘시드 런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글로벌 웹3 게임 생태계 확장을 도모한다. 네오핀 생태계 안의 IP 홀더(지식재산권 보유업체)와 게임 스튜디오를 프로젝트 시드와 연결해 보다 많은 글로벌 웹3 게임 탄생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시드 그로우와 시드 런처 플랫폼을 통해 출시되는 웹3 게임 및 NFT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네오핀 지갑을 연동해 상호 글로벌 유저 확보 및 네오핀 내 디파이 상품 출시도 추진한다. 네오핀은 지난 2017년부터 이더리움, 트론, 카르다노, 코스모스 등 다양한 글로벌 블록체인 노드 밸리데이터(네트워크 검증인) 운영자로 참여하며 블록체인 전문성과 기술력을 쌓아왔다. 지난해에는 씨디파이 프로토콜 네오핀을 출시해 안전하고 편리한 디파이 플랫폼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투자진흥청 혁신 프로그램 기업으로 선정되어 직간접 투자를 유치했고, UAE 금융특구 ADGM과 함께 세계 최초로 디파이 규제안을 민관 협력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네오핀 김용기 대표는 “좋은 IP와 게임 스튜디오를 연결해 웹3 게임화하는 것은 웰메이드 웹3 게임을 확보하는 것 이상으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프로젝트 시드와 함께 웹3 게임의 장르 다변화 및 질적 수준 향상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코 수밧띠 프로젝트 시드 대표는 "게임 개발을 위해 최고 수준의 IP를 확보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많은 스튜디오에서 어려운 일이다"며 “프로젝트 시드는 이러한 장애물을 제거하고 IP 기반 게임 제작을 촉진하고자 한다. 네오핀의 지갑 솔루션, 네트워크 및 광범위한 블록체인 전문 지식을 활용해 다양한 이용자를 위한 고품질 게임을 개발하고, 개발자 및 IP 소유자, 게이머 모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12-05 17: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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