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진건설부동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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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생계위기 가구 위해 금융기관과 4억5000만원 기부
(왼쪽부터) 고병욱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 이일환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장, 장경수 주거복지재단 상임대표, 이병직 하나은행 부산경남영업본부장, 권현민 우리은행 LH진주혁신도시지점 지점장, 윤경수 LH 건설임대사업처장이 기부금 전달식 뒤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LH는 경남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함께 생계위기가구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 4억5000만 원을 주거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기부금 3억3000만 원 대비 1억2000만 원이 증가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생계위기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LH가 3억 원, 경남·우리·하나은행이 1억5000만 원을 기부해 마련됐다. 지난 6일, LH 본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고병욱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 이일환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장, 권현민 우리은행 LH진주혁신도시지점 지점장, 이병직 하나은행 부산경남영업본부장, 장경수 주거복지재단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원 대상은 LH 임대주택 거주자 중 실직, 질병, 장애 등으로 불가피하게 발생한 장기 체납으로 인해 퇴거위기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지자체, NGO 등 외부위원이 참여하는 ‘LH주거지원위원회’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설립된 주거복지재단에서 위기가구에게 전달한다. 이번 기부금의 실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가구당 지원한도를 높이고 전기료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대상자의 체납 임대료 및 관리비 납부 등을 위해 가구당 지원한도를 기존 최대 3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으로 증액했다. 신규 주택으로의 이주를 원할 경우에는 임대보증금 마련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LH는 민생안정 대책 및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 지원 등을 위해서 2000년도부터 공공임대주택과 LH희망상가 임대료 2186억 원을 동결 및 할인하고 있다. 고병욱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이번 전달한 기부금이 생계위기 가구를 위한 희망 사다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 외에도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등을 위한 든든한 사회안전망 구축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전사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했다.
2023-12-07 08: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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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건설업 연계 대표 사회공헌인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가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인증심사는 매출액, 사회공헌 예산, 사회공헌 프로그램, 임직원 자원봉사의 인원과 시간 등 5개의 정량지표와 환경경영(E), 사회적 책임(S), 투명경영(G) 등 3가지 영역에서 추진체계, 문제인식, 프로그램, 네트워크, 성과영향, 투명경영 등 25개의 정성지표로 평가됐다. 특히, 롯데건설은 그동안 조직 사회공헌 활동을 확산하고 통합적으로 관리해 심사유형 중 가장 평가지표가 많은 유형1(중앙공공기관, 대기업군)에서 승인을 받아 의미가 크다. 롯데건설은 △건설업 연계 시설 개보수 봉사활동 ‘꿈과 사랑의 러브하우스’ △소외계층 난방용품·식료품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임직원 가족동반 봉사활동 ‘현충원 묘역봉사’ △임직원 참여형 걸음기부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점을 인정받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전국에서 꾸준히 진행해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인정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3-12-06 07: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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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비즈파트너 초청 송년행사 '2023 동반성장데이' 개최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오른쪽 여섯째), 자회사 대표, 우수 비즈파트너 수상업체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했다. SK에코플랜트는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비즈파트너(Biz.Partner, 협력사) 대상 송년행사 ‘2023 동반성장데이’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SK오션플랜트∙SK에코엔지니어링 등 자회사 대표, 에코파트너스(비즈파트너 협의체) 회원사 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SK에코플랜트가 올해 비즈파트너와 함께한 동반성장활동을 리뷰하는 세션이 진행됐다. 매년 시행중인 정기총회, 회원사 공장 방문 등 정례행사는 물론 비즈파트너 ESG 밸류업(Value-up)을 위한 ESG평가 및 지원 프로그램, 동반성장대여금 등 각종 지원제도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SK에코플랜트가 중소기업, 스타트업과의 상생 및 혁신기술 발굴을 위해 운영 중인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및 기술공모전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우수 비즈파트너 시상식도 진행했다. SK에코플랜트∙자회사와 올해 협업한 비즈파트너 중 품질, 안전, 조달, 동반성장, ESG 등 5개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업체 총 9곳이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베스트 동반성장 최우수상은 광건티앤씨가 수상했다. 한편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11년 ‘외주 에코파트너스’, 2013년 ‘조달 에코파트너스’ 등 비즈파트너 협의체를 발족∙운영하며 우수 비즈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동반성장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사업분야 및 업종별 7개 분과, 총 107개 기업이 에코파트너스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올해 5월에는 SK에코플랜트와 에코파트너스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하고 불공정거래행위 예방 및 상호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지원을 약속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동반성장위원회 주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올 한해 사업 동반자로서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모든 비즈파트너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공정거래 원칙을 바탕으로 비즈파트너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강구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2023-12-06 07: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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