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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상] 新맥주 '테라', 초반 흥행 성공적…1초에 10병씩 판매 [이미지컷=조하은] 하이트진로 신제품 '테라(TERRA)'가 출시 초기부터 거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테라는 맥주업계 '만년 2위'에 머물던 하이트진로가 '드라이피니시d' 이후 9년 만에 내놓은 야심작이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3월 21일 출시된 테라는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3200만병(330ml 기준)을 기록했다. 1초에 약 9.5병이 판매된 꼴로 역대 국내 맥주브랜드 가운데 가장 빠른 판매속도를 보이고 있다. 앞서 롯데주류의 '클라우드'가 2014년 출시 당시 100일 만에 2700
2019-05-13 10:17:00
[데일리人] 신동빈 회장, 시련 딛고 '에너지 새역사'로 명예회복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13.0px Apple SD Gothic Neo; color: #000000; -webkit-text-stroke: #000000} p.p2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13.0px Apple SD Gothic Neo; color: #000000; -webkit-text-stroke: #000000; background-color: #ffffff} span.s1 {font-kerning: none} span.s2 {font: 13.0px Helvetica Neue; font-kerning: none} span.s3 {font-kerning: none; background-color: #ffffff} span.s4 {font: 13.0px Helvetica Neue; font-kerning: none; background-color: #ffffff}
2019-05-10 17:33:43
[데일리人] 조현식 부회장, 한국테크놀로지 사명 바꾸며 도약 추진 [사진=한국테크놀로지그룹] 한국타이어그룹이 8일 지주사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를 '한국테크놀로지그룹'으로, 핵심 계열사 한국타이어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로 사명을 변경했다. 경영 승계를 마친 조현식 부회장은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기술혁신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조현식 부회장은 지난 3월 부친인 조양래 회장이 모든 계열사의 등기이사직을 내려놓으면서 본격적으로 그룹 총괄 경영에 나서고 있다. 이번 사명 교체는 3세 경영의 시동이라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조 부회
2019-05-08 18:29:23
[데일리인 시선집중]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꽃길 아닌 시험대 위에 섰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조원태 신임 회장이 한진그룹 총수로 올라선지 열흘 남짓 지났다. 고(故) 조양호 전 회장을 이어 재계 14위 한진그룹을 이끌게 된 그는 40대 젊은 CEO다. 젊은 나이에 대그룹 총수가 된 만큼 그의 어깨는 무거울 수밖에 없다. 특히 순탄하게 물려받은 것이 아니고 헤쳐나가야할 과제가 산적해 있는 만큼 조 회장이 가업을 이을 자격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 당장 그룹 경영권부터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는 과제가 놓여있다. 그룹 경영권 확보에 있어서 핵심인 한진칼 지분은 한진가(家)
2019-05-06 20:29:09
[데일리人]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의 '정도경영',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레이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롯데홈쇼핑에 대한 '방송법 위반 업무정지처분'을 경감, 이완신 대표가 한시름 부담을 놓게 됐다. 다만 롯데홈쇼핑이 과거 방송법을 위반한 전력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닌 만큼 '정도경영'을 통한 이미지 쇄신, 나아가 롯데홈쇼핑의 '재승인 심사'를 준비해야 한다는 과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과기정통부는 3일 롯데홈쇼핑을 상대로 유예기간 6개월을 거쳐 오는 11월 4일부터 6개월 간 오전 2시부터 8시 방송송출을 금지하도록 업무정지처분을 내렸
2019-05-03 18:09:58
[만리장성에 막힌 현대車 ③] 현대차, 전속거래로 현실안주…혼다와 차이 갈랐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가 중국시장에서 제동이 걸렸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4일 발표한 1분기 실적에서 적자를 딛고 V자 반등에 성공했지만, 이를 들여다보면 대부분 국내시장에서 벌어들인 것이다. 해외시장 실적은 오히려 감소했다. 특히 올해 1분기 중국 판매량은 13만1000대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가까이 줄었다. 올해만의 문제가 아니다. 5년 연속으로 판매량이 감소했다. 1분기 기준으로 중국시장에서 현대차는 지난 2016년 22만9011대에서 2017년 19만6119대, 2018년 16만2612대 등으로 감소세를 보였
2019-05-02 07:07:00
[데일리人] 박원순 시장, 제로페이 편의점 확대로 '내기' 승률 높일까 [사진=서울시] "내기를 해도 좋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올 초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제로페이의 성공을 자신하며 이같이 말했다. 제로페이는 박원순 시장이 소상공인의 수수료부담을 제로(0%)로 낮추겠다고 밀어붙인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말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소비자가 스마트폰용 은행 앱이나 간편결제 앱으로 매장 안에 있는 QR코드를 촬영한 뒤 구매 금액을 입력하면 자신의 계좌에서 이체되는 모바일 결제 시스템이다. 연 매출 8억원 이하 소상공인의 경우 수수료가 없다. 서울시는 제로페이 활성화
2019-05-01 15:39:06
버닝썬 같은 클럽 말고도 무료로 건전한 오락 제공하는 거리 공연 많다. 2019년 3월 23일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 진행된 거리 공연[사진=아주경제DB] 최근 발생한 ‘버닝썬 게이트’는 클럽 내 성폭력, 불법 성매매, 불법촬영물 생산과 유포, 마약류 유통 등이 포함된 범죄 종합세트다. 이런 이유로 모든 클럽들이 버닝썬 같지는 않겠지만 클럽이 청춘 시절 젊음을 마음껏 발산하며 즐기는 건전한 오락 공간이 아닌 불법과 타락의 온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 주위에는 클럽 말고도 무료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거리 공연들이 많다. ‘홍대 걷고싶은
2019-05-01 00:00:00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 “공공성 위해 재무구조 바꿔야 한다” [30일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예술의전당이 ‘대관 장사하는 부동산이냐’는 비판을 듣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안에 와서 재무구조를 보니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더라. 예술의전당에게 중요한 공공성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재무구조를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재정 문제는 모든 예술기관 단체장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어려움이다. 지난 3월22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3월26일 취임식을 가진 유인택 예술의전당
2019-04-30 15:49:55
[데일리人] 변창흠 LH 사장 취임…'도시재생·지역균형발전' 방향성 제시 변창흠 LH 신임 사장(사진=연합뉴스) 변창흠 세종대학교 교수가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 변 사장은 LH가 도시재생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변 사장은 경상남도 진주시 LH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자금력과 경험, 전문인력을 갖춘 LH와 같은 공기업이 공공디벨로퍼가 돼 지금껏 불가능했던 도시재생 사업을 실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며 "주거취약계층 등을 위한 주거와 편의시설을 우선 공급하고 노후·불량
2019-04-29 17:15:42
[만리장성에 막힌 현대車 ②] 中 공략 제네시스, '현대차 택시' 이미지 벗어나야 지난 2011년 현대차가 중국 광저우 모터쇼에 공개한 '제네시스 프라다(로헨스 프라다)'[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중국시장에서 제동이 걸렸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4일 발표한 1분기 실적에서 적자를 딛고 V자 반등에 성공했지만, 이를 들여다보면 대부분 국내시장에서 벌어들인 것이다. 해외시장 실적은 오히려 감소했다. 특히 올해 1분기 중국 판매량은 13만1000대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가까이 줄었다. 올해만의 문제가 아니다. 5년 연속으로 판매량이 감소했다. 1분기 기준으로 중국시장에서 현대차는 지난
2019-04-29 07:56:00
[만리장성에 막힌 현대車 ①] "현대차 中 부진, '사드'보다 '내연기관' 고집 때문"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가 중국시장에서 제동이 걸렸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4일 발표한 1분기 실적에서 적자를 딛고 V자 반등에 성공했지만, 이를 들여다보면 대부분 국내시장에서 벌어들인 것이다. 해외시장 실적은 오히려 감소했다. 특히 올해 1분기 중국 판매량은 13만1000대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가까이 줄었다. 올해만의 문제가 아니다. 5년 연속으로 판매량이 감소했다. 1분기 기준으로 중국시장에서 현대차는 지난 2016년 22만9011대에서 2017년 19만6119대, 2018년 16만2612대 등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2019-04-26 09: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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