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16 화요일
안개
서울 2˚C
맑음
부산 -1˚C
맑음
대구 -3˚C
흐림
인천 5˚C
흐림
광주 3˚C
흐림
대전 3˚C
맑음
울산 1˚C
흐림
강릉 4˚C
구름
제주 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건식 전극'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LG엔솔, 매출 5조5654억원·영업익 4922억원...북미 생산 확대 효과 '톡톡'
[이코노믹데일리]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생산비중 확대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미국 정부 보조금을 제외하고도 6개 분기 만에 흑자를 달성했다. LG엔솔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92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5조565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7%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906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2분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상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금액은 4908억원이며 2분기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6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매출은 안정적인 전기자동차(EV)향 제품 판매와 미시간 홀랜드 신규 에너지저장장치(ESS) 공장의 양산 시작으로 북미 지역 출하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익의 경우 북미 생산 비중 확대에 따른 고수익 제품·프로젝트 물량 증가와 전사 차원의 비용 효율화, 재료비 절감 등 원가 혁신을 이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LG엔솔은 고객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쓸 전망이다. 지난달 중국 체리차와 첫 원통형 배터리 계약을 수주해 신규 폼팩터인 46 시리즈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서는 리튬인산철(LFP) 기반 ESS 롱셀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 유럽에서는 하반기 폴란드 공장에서 고전압 미드니켈, LFP 등 제품 양산을 시작하기도 했다. EV용 LFP는 신규 공법과 건식전극 공정을 적용한 셀을 설계하는 등 혁신 기술 개발도 지속한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는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5 11:12:5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삼성·HD현대重, 내년 수익성 시험대…LNG선 발주 재개 앞두고 '선가 중립'
2
현대차그룹 사장단 인사 18일 유력…R&D 수장 교체 임박
3
스마일게이트 '통합' vs 넥슨·NC '분사'… 게임업계 엇갈린 생존 방정식
4
[지다혜의 금은보화] "26원 받았다" 김우빈도 쓰는 토스뱅크…'디지털 폐지 줍기' 앱테크 인기
5
韓 '소버린 AI', 수능 수학 풀게 했더니… 해외 모델에 완패
6
비계열 확대한 현대글로비스…OEM 의존도 '양날의 검' 되나
7
중국 해커조직 '리액트2섈' 취약점 무차별 공격… 클라우드 40% 위험 노출
8
정부, 26년 만에 '지정거래은행 제도' 폐지…토스·케이·카카오뱅크 수수료 경쟁 가속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LS의 '양손', 그리고 포스트 구자은의 시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