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0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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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메모리 기술 한눈에··· 삼성·SK하이닉스, 美 슈퍼컴퓨팅 참가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막한 '슈퍼컴퓨팅(SC) 2024 콘퍼런스'에 참가해 인공지능(AI) 메모리 기술을 선보인다. SC 콘퍼런스는 미국 컴퓨터학회(ACM)와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가 1988년부터 매년 미국 내 도시를 옮겨가며 개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선 연구자, 과학자, 개발자는 물론 글로벌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고성능컴퓨팅(HPC), 네트워킹, 스토리지, 데이터 분석 분야의 최신 기술을 공유한다. 올해는 애틀랜타에서 22일까지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는 SK하이닉스는 최신 고대역폭메모리 HBM3E와 DDR5,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생성형 AI 가속기 AiMX 등 HPC는 물론 AI 시장을 주도하는 최첨단 설루션을 전시한다. 삼성전자도 HBM3E와 함께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기술을 기반으로 한 메모리 제품 CMM-D(CXL 메모리 모듈-D램), 8세대 V낸드 기반 PCIe 5.0 등을 소개한다. 미국 메모리 업체 마이크론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클라우드, 인텔, IBM, AWS(아마존웹서비스), 델, 시스코 등 빅테크 기업들도 부스를 차린다. 특히 행사 둘째 날인 18일 AI 시장을 이끄는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이안 벅 엔비디아 하이퍼스케일 및 HPC부문 부사장과 함께 '과학 컴퓨팅의 최신 혁신'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2024-11-17 14: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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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부터 배터리까지··· 국내 기업들, 'CES 2025' 혁신상 휩쓸어
[이코노믹데일리]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를 앞두고 국내 기업들이 제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가전부터 반도체, 배터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 수상 제품과 기술은 14일(현지시간)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발표했다. CTA는 매년 초 CES 개막에 앞서 출품목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혁신상을 준다. 삼성전자는 최고 혁신상 4개를 포함해 총 29개의 혁신상을 받았다고 15일 전했다. 영상디스플레이 16개, 생활가전 4개, 모바일 5개, 반도체 3개, 하만 1개 등이다. 영상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이나 기술에 수여하는 최고 혁신상 3개를 받았고 2025년형 TV, 모니터 등 신제품과 서비스도 13개나 수상했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냉장고에 보관된 식재료를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을 포함한 2025년형 가전 신제품과 서비스 등이 4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AI 비전 인사이드'는 냉장고에 넣고 빼는 식재료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설정된 보관 기한이 임박했을 때 알림을 줘 효율적으로 식재료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프리미엄 사운드와 적응형 소음 제어 최적화가 적용된 '갤럭시 버즈3 프로'가 최고 혁신상의 영광을 안았고 '갤럭시 AI',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탭 S10' 시리즈, '갤럭시 워치7' 역시 4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LPDDR5X', '엑시노스 W1000'과 'ALoP' 등 이미지 센서 솔루션 총 3개 제품이 혁신상을 받았다. 하만 인터내셔널이 혁신상으로 수상한 'JBL 투어 프로3' 무선 이어폰은 파워풀하고 생생한 사운드 재생을 제공하는 듀얼 드라이버와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 2.0이 적용됐다. LG전자는 3년 연속 최고 혁신상을 받은 올레드 TV를 포함해 총 24개 제품과 기술이 혁신상을 받았다. 인공지능(AI), 생활가전, 게이밍, 컴퓨터 하드웨어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고루 상을 받으며 차별화된 혁신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게 LG전자의 설명이다. 특히 LG 올레드 TV는 영상디스플레이와 화질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과 함께 총 6개의 혁신상을 싹쓸이했다. 3년 연속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건 물론 지난 2013년 첫 출시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13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는 대기록을 세웠다. LG전자 플랫폼 기반 서비스 사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웹OS’, 생성형 AI를 탑재한 AI홈 허브 ‘LG 씽큐 온’도 혁신상을 받았다. 이동형 AI홈 허브인 'Q9'은 AI와 스마트홈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했다. LG 울트라기어(UltraGear)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는 게이밍과 화질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과 함께 3개의 상을 가져왔다. 이 밖에도 초경량 프리미엄 AI PC ‘LG 그램 프로’, 별도 PC 연결 없이 볼 수 있는 ‘LG 마이뷰 스마트모니터’, 고화질 콘텐츠 작업에 최적화된 ‘LG 울트라파인 모니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프로젝터 ‘LG 시네빔’ 등도 혁신상을 받았다. LS일렉트릭과 LS전선이 공동 개발한 차세대 초전도 솔루션 ‘하이퍼그리드 NX’는 인간안보와 스마트시티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사진은 LS일렉트릭 초전도 전류제한기 [사진=LS일렉트릭] LS 일렉트릭과 LS전선이 공동 개발한 차세대 초전도 혁신 솔루션 ‘하이퍼그리드 NX’는 인간 안보와 스마트시티 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하이퍼그리드 NX는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와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을 결합한 IDC(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시스템이다. 이번에 CES에 처음 참여하는 삼성SDI는 배터리 사업 부문별 대표 제품들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배터리 브랜드 프라이맥스(PRiMX) 제품인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ESS)용 배터리, 원통형 배터리 등은 에너지 밀도 향상, 안전성 강화, 고출력 및 고속 충전 기술 등 고객 경험과 직결되는 성능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혁신상을 수상했다. 'PRiMX680-EV'는 하이니켈 NCA(니켈, 코발트, 알루미늄) 양극재를 사용해 높은 에너지 밀도를 구현한 전기차용 각형 배터리로 혁신 설계와 공정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과 성능을 동시에 잡은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모듈인 'PRiMX680 Module+'도 무선 통신 기술 적용으로 구조를 단순화해 생산 효율과 품질을 강화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ESS제품인 'SBB 1.5', 원통형 배터리 'PRiMX50U-Power' 등도 혁신상을 받았다.
2024-11-15 18: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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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살아도 '래미안'... 삼성물산이 만든 역작
[이코노믹데일리]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만든 '래미안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그만큼 소비자들의 머릿속에 깊숙이 각인됐다는 의미다. 래미안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상표를 등록한 아파트 브랜드다. 대부분의 건설사가 아파트 브랜드를 짓는데 영어, 프랑스어 등을 사용하지만, 래미안은 한자(來,美,安)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최고의 기술로 꿈이 실현되는 앞선 미래공간 래(來), 미래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주거공간 미(美), 최고의 안전성과 최상의 보안을 약속하는 편안한 생활공간 안(安)의 의미를 담고 있다. 래미안은 지난 2000년 론칭 이후 단 한 번도 이름이 바뀌지 않았다. 래미안 자체가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취지에서다. 래미안은 건설업계 시공능력 1위인 삼성물산이 짓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삼성물산이 설계부터 시공까지 모든 부분을 직접 관리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래미안은 하자 발생률이 1년에 10건 미만으로 극히 낮다. 게다가 하자를 찾아 보수하는 전담부서도 따로 있다. 삼성물산은 입주민들이 민감해하는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을 차단하는 기술 개발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이를 위해 ‘래미안 고요安 LAB’이라는 층간소음만을 위한 전문 연구시설을 2022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고중량 바닥 패널과 스프링을 활용해 만든 모듈 기술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경량충격음, 중량충격음 모두 1등급을 받았다. 1등급 기준은 충격음 37dB(데시벨) 이하다. 삼성물산의 충격음 기술은 경량충격음 21dB, 중량충격음 29dB를 기록했다. 여기서 머무르지 않고 래미안은 입주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 중이다. 2005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주거 서비스 ‘헤스티아’가 대표적이다. 헤스티아 서비스는 단지의 날 행사, 입주 고객의 불편 해소에 집중한 서비스 제공, 취미활동 체험 기회 제공, 래미안 입주 고객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 등 4개의 영역으로 운영된다. 다양한 경험과 서비스를 입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에 방점을 둔다. 특히 래미안 신규 입주 단지에는 헤스티아 라운지를 설치, 헤스티아 매니저와 엔지니어들이 상주해 입주 초기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수시로 해결하고 있다. 하자 접수는 모바일 앱 ‘헤스티아’를 통해 바로 접수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는 과거 단순한 아파트 관리에 머무르던 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해 고객서비스의 개념을 혁신했다는 평가다. 이를 반영하듯 래미안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27년째 아파트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서울 송파구 잠실진주아파트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잠실래미안아이파크의 1순위 경쟁률은 268대1을 기록했다. 이는 1순위(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일반공급 307가구 모집에 8만2487명이 몰리면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진행한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인근 시세보다 1억원 높은 분양가격에도 불구하고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611가구 일반 모집에 1만8957건이 접수돼 평균 31대1의 경쟁률로 올해 인천시 최다 1순위 접수를 기록했다. 삼성물산은 연내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서 방배6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래미안 원페를라'를 분양하면서 올해 분양 계획을 마무리한다는 목표다. 해당 단지는 전체 1097가구로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이 465가구다. 업계는 삼성물산 자체 시행·시공을 맡아 높은 상품성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래미안 원페를라’의 분양도 계속해서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첨단 기술과 안전 솔루션 등 적용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에 나서는 게 목표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해 래미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했다.
2024-11-1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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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벨리온, 글로벌 제조사 페가트론과 AI반도체 모듈 개발 나선다
리벨리온 x 페가트론 MoU 체결식 (좌측부터) 페가트론 Associate Vice President Liang Lee, 페가트론 CTO James Shue, 리벨리온 오진욱 CTO, 리벨리온 엄용 프로덕션 리드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AI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글로벌 하드웨어 제조기업 페가트론과 손잡고 차세대 AI반도체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리벨리온은 페가트론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반도체 '리벨(REBEL)'을 탑재한 고성능 모듈 제품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PCIe 카드를 비롯해 전기, 기계, 열 측면에서 최적화된 전용 모듈 시스템을 함께 설계할 예정이다. 연 매출 400억 달러, 임직원 10만 명 규모의 페가트론이 스타트업과 협력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페가트론은 최근 대규모언어모델용 AI 서버 및 모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리벨리온은 고성능 메모리 HBM3e를 탑재한 칩렛 기술 기반의 AI반도체 '리벨' 설계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칩렛 기술은 여러 반도체 칩을 개별 제작한 뒤 하나로 패키징하는 방식이다. 제임스 슈에 페가트론 CTO는 “페가트론은 그간 하드웨어 생산과 디자인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왔다. 리벨리온과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리벨리온의 칩렛 기반 AI가속기 기술을 활용해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 필요한 경험을 축적하고, 새로운 영역의 수요에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진욱 리벨리온 CTO는 “리벨과 같은 거대한 AI반도체를 개발하기 위해선 뛰어난 기술력은 물론 제조 전문성 또한 필수적인데, 페가트론은 그간 방대한 경험을 통해 이를 증명해온 리더 기업”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리벨리온은 양산 수준의 완성도 높은 AI 인프라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적기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1-08 14: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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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MBBF 2024서 모바일 AI 네트워크 혁신 방향 제시
[이코노믹데일리] 화웨이가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할리치의회센터에서 개최한 ‘글로벌 모바일브로드밴드포럼(MBBF) 2024’에서 모바일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에 필요한 두 가지 기술 혁신 방향을 제안했다고 8일 밝혔다. MBBF는 전 세계 산업계 리더와 통신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모바일 AI 애플리케이션(앱)과 업계 개발 동향, 네트워크 연결 요구 사항, 기술 진화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 원슈안 화웨이 수석전략 아키텍트는 개회사에서 “기업이 지능형 전환을 하려면 적응형 사용자 경험, 자율 운영, AI 네이티브 인프라 등의 역량을 갖춰야 한다”면서 “통신사업자들이 AI 시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업링크 속도와 스펙트럼 효율성을 10배 개선하고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확대해 모든 주파수 대역을 5.5세대 이동통신(5G)로 발전시키려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밋에서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미국 전기전자기술협회(USIEE) 소속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모바일 AI 서비스의 빠른 발전을 위해 필요한 건 무엇인지 이야기했다. 특히 모바일 AI가 5.5G와 결합함에 따라 사용자 서비스 모델이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려면 더 큰 업링크, 더 낮은 지연 시간을 제공해야 한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그러면서 AI 상호작용을 인간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필요한 모바일 AI 시대 네트워크 조건도 제시했다. 20Mbps의 업링크 속도와 20밀리세컨드(ms) 지연 시간을 뜻하는 '20-20'이다. 팡 시양 화웨이 무선 네트워크 제품 라인 부사장이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할리치의회센터에서 열린 MBBF 2024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화웨이] 팡 시양 화웨이 무선 네트워크 제품 라인 부사장은 ‘모바일 AI 기반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20-20′ 네트워크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수직, 수평 등 두 측면에서의 기술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화웨이의 기가밴드 솔루션의 경우 수직적 측면에서 인텔리전트 에어와 인텔리전트 기어를 사용해 네트워크를 서비스나 단말기에 맞게 조정, 업링크 및 다운링크 사용자 경험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인텔리전트 에어는 4G, 5G 자원을 통합해 많은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연산 능력을 높이는 등 무선 인터페이스 자원 활용을 크게 향상시킨다. 인텔리전트 기어는 다차원 무선 인터페이스 자원 할당 방식으로 사용자 서비스 경험을 보장하고 인간과 모바일 AI 단말기 간의 실시간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한다. 수평적으로는 화웨이의 향상된 다중 안테나 기술을 통해 기존 솔루션보다 단순성, 에너지 효율성 및 시스템 용량을 향상시켰다. 화웨이의 차세대 기가그린 RF 모듈 시리즈는 수직, 수평적 측면 기능을 모두 갖췄다. 모바일 AI 앱의 실시간 서비스 경험을 크게 개선하고 대규모 업링크, 짧은 지연 시간, 광범위한 커버리지 등 다차원적인 요구 사항을 만족한다. 포럼 현장에서 화웨이는 보다폰 튀르키예, 텔레포니카 그룹, 자인 KSA, 베온 그룹 등 글로벌 통신사들과 모바일 AI 네트워크 구축과 수익 창출 방안도 공유했다. 이들 기업은 모바일 AI의 미래가 5.5G 네트워크에 달려 있는 만큼 'AI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은 필수라는 데 공감했다.
2024-11-08 11: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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