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2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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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비이자이익' 집중 공략…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은행권이 비이자이익 비중 확대 조치로 '자산관리(WM)'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로 타격을 입은 데다 고금리 상황 속 이자장사 비판까지 이어지면서 새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은 14조6000억원, 비이자이익은 2조30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자이익은 전 분기(14조9000억원) 대비 1.9%(3000억원) 감소했다. 분기별 이자이익은 예대금리차 축소로 지난해 4분기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3분기 비이자이익은 전 분기(1조5000억원) 대비 50.9%(8000억원) 증가했다. 은행들이 WM 부문을 강화하고 각종 수수료 사업 등도 늘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비이자이익은 송금·현금자동입출금기(ATM) 수수료나 카드, 보험 등 연계 상품 판매 수수료, 주식·부동산·채권 등 투자 수익 등이 포함된다.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은행들의 역대급 실적을 견인한 이자이익은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향후 사업 포트폴리오 개선을 목적으로 비이자이익 부문을 공략하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내년부터 2차 베이비부머(1964~1974년 출생)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하면서 노후 자산관리의 관심도도 커지는 추세다. 은행들은 은퇴를 앞둔 시니어를 비롯한 초고액 자산가, 기업, 가족 등 고객층을 세분화하고 서비스 다양화로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홍콩ELS 불완전판매 이슈로 활로 모색이 필요한 시점에서 인구 변화에 따라 자산관리 사업이 새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며 "은행과 증권, 보험 등 계열사의 협업에도 유리한 만큼 더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대표 플랫폼 KB스타뱅킹 내 '자산관리' 화면을 개편해 고객 편의성을 제고했다. 고객 여정을 반영하고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를 전면 배치해 고객은 총자산을 비롯해 지출, 투자, 은퇴·절세, 금융 정보 관리 등 다양한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PB(프라이빗 뱅커)가 데이터 기반으로 자산관리 영역별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보다 효율적인 자산 관리를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고객의 생애주기에 따른 자산 관리 목표 실현을 돕는 디지털 자산관리 솔루션 '생애주기 설계' 서비스를 출시했다. 신한은행의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신한 SOL뱅크'에서 이용할 수 있고, 주택자금·교육비·노후자금 등 고객의 지출과 투자 성향을 고려해 시기별 목표 달성을 돕는 상품을 제안한다. 기존 자산관리 서비스에는 없었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개인형 퇴직연금(IRP) 등 절세상품까지 포괄적 자산 관리 솔루션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최근 대한민국 국군 예비역 장성 단체인 성우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룹의 시니어 특화 통합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성우회 회원 대상으로 '스타클럽 멤버십' 프로그램을 신설해 △'하나 더 넥스트' 전담 매니저 배정 △은퇴자금 분석·미래자산 설계 △유언대용신탁 활용 자산 이전 상담 △금융·건강 세미나 개최 등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포스코 건설 계열사인 포스코이앤씨와 손잡고 고액 자산가 특화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앤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 고객에게 투자 세미나와 특화 채널 연계 상담 서비스 등을 해주고, 포스코이앤씨는 우리은행의 자산 관리 서비스 브랜드 '투체어스' 고객에게 더샵갤러리나 분양관 등을 통해 프리미엄 주거환경 초청 세미나를 제공한다. NH농협은행은 지역 기반 자산 관리 전문 점포를 목표로 현재 전국 69개의 'NH All100종합자산관리센터'를 2025년까지 100개로 늘릴 계획이다. 또 토지 전문 부동산 플랫폼 업체인 '블랫폼'과의 협약으로 투자자문 연계 토지·농지 중심 비대면 부동산 서비스를 은행권 최초로 도입한다. 주로 지역 민간 거래로 이뤄진 토지·농지에 대해 투명한 매물 정보 공유 환경을 조성하고, 부가 수익성 정보를 통합 제공해 창업농과 영농인의 탐색비용을 절감하는 등 자산 관리 서비스를 다각화한다.
2024-11-2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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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해외주식 정기 투자 서비스 확대 개편
[이코노믹데일리] 신한투자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신한 SOL증권' 내 '정기 투자하기'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개편으로 기존 해외주식 소수점 가능 종목에만 적용하던 서비스를 미국 전 종목으로 확대했다. 또 금액 입력을 원화 기준과 달러 기준으로도 신청할 수 있게 해 편의성을 높였다. 정기 투자하기 서비스는 국내·해외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리츠 종목을 원하는 주기로 자동 매수해 주는 기능이다. 종합계좌, 외화은행계좌, 중개형 ISA계좌, 연금저축계좌에서 이용할 수 있다. 환전 없는 통합증거금, 예수금 자동이체 설정, 매수 예정 및 미체결 알림도 제공된다. 정기 투자하기 서비스의 누적 거래 계좌 수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약 8만1600개, 누적 신청 건수는 약 24만건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기준 정기 투자하기 서비스에서 가장 많이 투자하는 종목은 S&P 500, 애플,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순으로 나타났다. 주로 미국 우량주 중심으로 소액 투자를 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일현 신한투자증권 플랫폼사업본부장은 "고객들이 미국주식 우량주 및 국내 ETF 종목에 적립식 투자 양상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절세 및 자녀 계좌로 장기간 투자해 절세 혜택을 받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고객들의 투자 목적에 맞춰 정기 투자 서비스 기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배당 성향이 높은 종목과 테마 ETF 등에 대한 콘텐츠도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4-11-07 18: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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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MTS 퇴직연금 누적 이용수 400만회 경신
[이코노믹데일리] NH투자증권이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퇴직연금 서비스 누적 이용 수가 400만회를 넘었다고 3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작년 8월 MTS에 통합연금자산 서비스를 출시했고, 올해 6월 연금수령체험, 9월 연금목표모니터링 등 다양한 퇴직연금 자산관리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서비스 누적 이용자 수는 이날 기준 403만회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연금수령체험 서비스는 증권업계 최초로 제공하는 비대면 연금수령 체험 서비스로 타 금융기관에서 가입한 연금자산까지 확인할 수 있다. 절세를 위한 맞춤형 연금수령 방법도 추천하고, 예상 세금, 세후 연금 수령액도 비교 가능하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전날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우수 퇴직연금 사업자로 선정됐다. 모바일 솔루션 서비스 제공, 자산위탁운용관리(OCIO) 플랫폼을 활용한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의 수익률 제고, 낮은 수수료 절대 수준, 적립금 규모, 장기 가입, 사회적 기업 지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리금 보장 상품, 공모펀드 상품을 최고 수준으로 확보했으며 실시간 투자가 가능한 727개 상장지수펀드(ETF) 상품도 준비했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거래할 수 있는 전용채권은 내년 상반기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심기필 NH투자증권 리테일사업총괄부문 총괄대표는 "고용노동부 퇴직연금 우수사업자에 선정된 것을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퇴직연금 모바일 솔루션 강화, 경쟁력 있는 상품 라인업 확대, 연금자산관리센터를 통한 체계적인 고객 관리를 통해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1 14: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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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퇴직연금 갈아타기' 경쟁…'은행' vs '증권' 어디로?
[이코노믹데일리] 이달 말 '퇴직연금 현물(실물)이전 제도' 시행을 앞두고 금융권의 고객 유치 경쟁이 치열한 양상이다. 약 400조원에 달하는 퇴직연금 시장에서 '머니무브'가 일어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금융사들이 상품 라인업 강화 및 이벤트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국내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394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말(382조3000억원) 대비 3.14% 증가했다. 금융사별 적립금 비율은 △은행 52.5%(207조1960억원) △증권 23.8%(94조512억원) △보험 23.5%(93조375억원) 등이다. 이 중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적립금은 163조7258억원으로 약 41%의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신한은행이 42조2031억원으로 40조원을 넘기면서 규모가 가장 크다. 이어 국민은행 38조9360억원, 하나은행 36조1297억원, 우리은행 24조6650억원, 농협은행 21조7920억원 순이다. 같은 기간 증권사의 적립금 규모는 은행권 절반에 못 미쳤지만, 연간 수익률은 은행(4.87%)보다 증권사(7.11%)가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퇴직연금 갈아타기가 본격화되면 증권사들이 자금 유입 등 큰 효과를 볼 수 있어 은행과의 긴장감이 팽팽한 상황이다. 퇴직연금 현물이전은 현재 가입된 퇴직연금 상품 그대로 다른 금융사에 옮길 수 있는 제도로 이달 31일 개시된다. 기존에는 다른 금융사로 바꾸려면 보유한 상품을 모두 매도하고 현금화해야 이전이 가능해 중도해지에 따른 비용, 손실 등이 발생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제도가 시행되면 포트폴리오를 유지한 채 금융사만 옮길 수 있다. 다만 동일한 제도 내에서만 이전이 가능하고, 퇴직연금 운용 상품의 특성과 계약 형태에 따라 불가능한 경우도 있어 가입자는 보유 상품의 현물이전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금융권 관계자는 "해당 제도 도입으로 기존에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손실이 최소화되고, 소비자의 적극적인 상품 선택과 사업자 간 건전한 경쟁이 촉진돼 퇴직연금 수익률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은행권, '머니무브' 방지…고수익 라인업 강화 은행들은 퇴직연금 현물이전제를 앞두고 자산이 대거 이동하는 머니무브 우려가 큰 상황이다. 제도 특성상 퇴직연금 고객들이 이전보다 어려움 없이 증권사로 이동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퇴직연금 시장에서 우위를 점해왔던 은행권은 주도권을 뺏기지 않기 위해 상장지수펀드(ETF) 등 고수익 상품을 확장하고, 각종 이벤트로 다양한 혜택을 내놓고 있다. 국민은행은 퇴직연금 예금 상품을 현재 830개에서 890개로 늘리고 ETF는 68개에서 101개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KB퇴직연금 1대1 자산관리상담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 자산관리 전문가들의 노하우로 맞춤형 연금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펀드를 358개에서 413개로, ETF를 131개에서 177개로 추가한다. 또 지난 8월 퇴직연금 전문 상담 채널인 '연금라운지'를 3곳 추가 오픈했고 당사 IRP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실물이전을 사전 신청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ETF를 13개 늘린다. 최근 또 1억원 이상 개인형 퇴직연금(IRP)형이나 확정기여(DC)형을 보유한 연금 VIP 고객을 위한 전문 대면상담채널인 '연금 더드림 라운지 분당'을 열었다. 여기에 하나은행 개인형 IRP로 100만원 이상 실물이전을 완료하면 추첨으로 2만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ETF를 15개 추가한다. 또 자산관리 특화 영업점인 투체어스W를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검증된 프라이빗 뱅커(PB) 지점장을 전진 배치하고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다. 아울러 연말까지 퇴직연금 실물이전 금액에 따라 최대 1000만원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협은행도 올해 내로 ETF 10개 이상 확대를 검토 중이다. 웰스테크(Wealth-Tech) 전문기업인 쿼터백그룹과 개인 맞춤형 자문 및 자산관리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증권사, 각종 이벤트로 '맞불'…고객 유입 기대 증권사들도 다양한 경품과 혜택으로 고객 유치에 사활을 걸었다. 퇴직연금 적립금 1위인 미래에셋증권은 사전·사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전이벤트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미션 1, 미션 2로 구분 실시한다. 미션 1은 퇴직연금 실물이전과 관련해 사전 상담을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 3000원 상당의 GS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미션 2는 실물이전 예약을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맥도날드 빅맥버거 세트를 증정한다. 사후이벤트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 후 100만원 이상 실물이전 완료 및 이벤트 참여신청 고객에 한해 3만원 상당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신한투자증권은 IRP 계좌를 가지고 있거나 신규개설한 고객이 사전에 실물이전 정보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치킨쿠폰을 지급한다. 향후 적립금 투자에 유용한 정보와 절세 혜택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은 연금 가입자 관리에 힘쓰고 있다. 일반 지점이나 고객센터에서 깊이 있는 연금 컨설팅을 받기 어려운데 삼성증권은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연금센터에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PB 인력을 배치해 전문적인 연금 상담을 제공 중이다.
2024-10-1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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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형 ISA 열풍에 키움·한투·SK증권 신규 고객 이벤트 쏜다
※ 고금리·고환율·고물가 삼중고로 한푼 두푼 아끼는 것이 간절한 지금, '김광미의 光테크'에서 여러분의 재테크가 빛날 수 있도록 투자 방법을 알차게 모았습니다. 한 주 동안 전해진 알짜배기 중에서도 알짜배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편집자주] [이코노믹데일리] 내년 세법개정안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세재 혜택 확대가 포함되면서 ISA에 대한 인기가 커지고 있다. 특히 증권사만 가입 가능한 중개형 ISA 관심이 급증하자 증권사들이 이벤트를 선보이며 신규 고객 잡기에 나섰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ISA 가입액은 30조2722억원, 가입자 수는 564만6000만명을 기록했다. ISA는 예·적금,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1개의 계좌로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절세 계좌다. ISA에서 발생한 투자 수익은 200만원(서민·농어민형 400만원)까지는 비과세가, 초과분은 9.9% 분리과세가 적용돼 절세 혜택을 톡톡히 받을 수 있다.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2024 세법개정안'에 ISA 세제 개편을 예고하며 수요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비과세 한도가 최대 500만원(서민·농어민형 1000만원), 납입 한도가 연간 4000만원(최대 2억원)으로 확대된다. 키움증권은 오는 연말까지 중개형 ISA와 연금저축 계좌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첫 거래 고객께 미국주식 드립니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중개형 ISA, 연금저축 계좌 신규 거래 고객이나 기존 고객 중 거래 내역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주가연계증권(ELS),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채권, 펀드 등 상품을 거래한 뒤 이벤트를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 신청 고객 중 추첨을 거쳐 고객 5048명에게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 등 12개 종목 주식을 무작위로 골라 1주를 제공한다. 미국 주식을 받기 위해서는 비대면 주식 계좌 개설이 필요하다. 이벤트에 대한 내용과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도 뱅키스 고객에 중개형 ISA 이벤트를 선보였다. 뱅키스는 비대면,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전용 계좌·거래 서비스다. 오는 12월 말까지 운영하는 이벤트는 중개형 ISA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100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에 백화점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또 계좌에 1000만원 이상 순입금하는 고객에 금액별 최대 백화점상품권 30만원이 제공된다. 기존 보유 계좌 의무 보유 기간이 끝나 만기가 도래한 고객이 만기일을 1년 연장하고 2000만원 이상 잔고를 유지할 경우 추첨을 통해 50명에 현금 10만원을 지원한다. 연말까지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개설 고객에 국내 주식 매매 수수료 평생우대 혜택을 적용한다. 신규 고객이 1000만원 이상 순납입할 경우 한국투자증권 공모주 청약 한도를 200% 우대하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사전 신청이 필수다. 계좌 개설이나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한투'에서 확인하면 된다. SK증권은 올해 연말까지 '중개형 ISA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개형 ISA 계좌를 개설하거나 타사 ISA 계좌를 이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ISA 계좌로 내년 공모주를 청약할 경우 청약 한도를 150% 우대해 적용한다. 또 순입금액에 따라 △100만원 이상 1만원 △500만원 이상 3만원 △1000만원 이상 5만원 △2000만원 이상 10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한다. 타사 ISA 계좌에서 SK증권으로 이전한 고객이 순입금액 조건을 충족한다면 추가로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SK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10-13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