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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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과 인기 게임에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은 자사의 신작과 인기 게임에 각각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작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의 첫 시즌 업데이트와 함께, 오랜 인기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에 새로운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1 ‘침공’ 업데이트로 신규 콘텐츠 도입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는 시즌1 업데이트 ‘침공(INVASION)’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더욱 강력한 적과 맞서 싸우는 신규 던전 '침공'이 추가됐다. 해당 던전은 하드 모드에서만 진행되며, 매일 최대 두 번까지 단독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다양한 퍼즐을 풀고 강력한 적을 상대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략적 플레이가 요구된다. 넥슨,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1 ‘침공’ 업데이트 실시 또한, 신규 캐릭터 ‘헤일리 스콧’이 업데이트되었다. 냉기를 발산하는 능력을 가진 이 캐릭터는 대형 저격총을 주 무기로 사용하며, 적에게 강력한 ‘초저온’ 효과를 가해 추가적인 피해를 입힌다. '헤일리 스콧'의 궁극기는 관통력과 공격력을 대폭 증가시키는 대형 저격포를 발사해 적에게 큰 피해를 주는 스킬을 포함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매 시즌마다 새로운 효과를 제공하는 ‘시즌 성장: 역배열 강화기’가 도입되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은 캐릭터의 능력을 강화하거나, 특정 콘텐츠에 유리한 효과를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 ‘크레이지 아케이드’, 이용자 맞춤형 기능 ‘더 커스텀’ 업데이트 넥슨은 또한 '크레이지 아케이드'에 새로운 기능 ‘더 커스텀’을 업데이트했다. 이 기능은 이용자의 취향에 맞춰 캐릭터의 물줄기, 스피드, 물풍선 개수 등 다양한 옵션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자들은 게임 종료 시간, 아이템 드랍 시간, 특정 맵과 캐릭터의 사용 제한 등 세부 설정이 가능해져, 자신만의 맞춤형 플레이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넥슨, ‘크레이지 아케이드’ 신규 기능 ‘더 커스텀’ 업데이트 실시 새로운 스킬 시스템 ‘가젯 시스템’도 함께 추가됐다. 우산을 활용한 방어 기술, 신속한 이동 스킬, 적의 움직임을 조종하는 마그네틱 기술 등 4종의 새로운 스킬이 도입되어 플레이의 다양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러한 시스템은 경험이 많은 이용자에게는 새로운 도전 과제를 제공하고, 초보 이용자에게는 게임 이해도를 높이는 기능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두 게임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신규 콘텐츠와 캐릭터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크레이지 아케이드’는 '더 커스텀' 모드에서 승리할 경우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크아 더 선물상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넥슨캐시, 배스킨라빈스 교환권, 편의점 상품권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2024-08-30 1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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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44.3% 감소
대우건설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3% 감소한 2196억원을 기록했다. 고금리가 장기화하면서 원가율이 올랐지만 현장 수는 감소하며 매출과 수익성이 악화한 영향이다. 대우건설은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연결기준, 잠정집계)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 5조3088억원, 영업이익 2196억원, 당기순이익 1880억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의 2분기 매출은 2조8215억원, 영업이익은 1048억원, 당기순이익 965억원이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5조8795억원) 대비 9.7% 줄었다. 사업부문별로 △주택건축사업부문 3조4754억원 △토목사업부문 1조883억원 △플랜트사업부문 5684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1767억원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3944억원)보다 44.3% 감소한 2196억원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속하는 고금리 및 원가율 상승과 현장 수의 감소 영향으로 매출액 감소 및 수익성이 악화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줄어들었지만 어려운 건설 경영 환경 속에서도 영업이익률 4.1%, 당기순이익률 3.5%를 기록하며 업계 최고 수준으로 내실경영에 주력하고 있다"며 "매출은 연간 계획 대비 51% 달성한 바 기 수주 프로젝트의 원활한 착공으로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상반기 신규 수주는 4조4008억원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1분기 경기 성남 수진1구역 재개발(7793억원), 인천 초저온 물류센터(4482억원)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따냈다. 2분기에는 여의도 공작아파트재건축(5704억원), 대장~홍대 광역철도(2896억원), 동탄2 A76-2BL(2226억원)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등을 수주했다. 상반기 말 기준 44조9888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고, 이는 연간 매출액 대비 3.9년 치 일감에 해당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대우건설이 팀코리아로 참여한 체코 원전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대규모 해외 수주의 신호탄을 쐈다"며 "하반기에는 투르크메니스탄 비료 플랜트를 비롯해 베트남 타이빈성(Thai Binh) 끼엔장(Kien Giang) 신도시 개발사업, 리비아 재건사업, 이라크 Al Faw 항만 해군기지 등 준비된 대형 프로젝트들의 수주가 가시화 될 것으로 보여 연말까지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해외 원전 뿐 만 아니라 국내 도시정비사업에서의 수주가 이어지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이라크와 리비아, 베트남 등 해외 거점국가에서의 후속 수주 및 신시장 발굴에 집중하여 올해 목표를 초과달성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7-30 09: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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