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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삼성重, 아시아 지역 선주와 LNG 운반선 2척 계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연수 기자
2024-10-02 15:21:53

올해 수주 목표 56% 달성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멤브레인형 LNG운반선 사진삼성중공업
LNG운반선 [사진=삼성중공업]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와 LNG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선박은 오는 2027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LNG 운반선은 영하 163℃의 초저온 액화가스를 안전하게 이송하는 선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10월 현재 LNG운반선 21척,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 셔틀 탱커 1척 등 총 24척(약 54억 달러)을 수주해 올해 수주 목표인 97억 달러의 56%를 달성했다.

아울러 현재까지 수주 잔고는 319억 달러(약 42조원)로 3년치 이상의 안정적 일감을 확보했다는 게 삼성중공업의 설명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발주가 꾸준한 LNG운반선 중심으로 추가 발주가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친환경 기술 개발로 미래 신제품 시장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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