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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 스타트업을 위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SaaS 웨비나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NHN클라우드가 오는 7월 23일 '요즘 잘나가는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SaaS'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NHN 클라우드의 메시지 솔루션인 'NHN Cloud Notification'의 특장점과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이를 통해 스타트업이 어떻게 성장할 수 있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NHN클라우드는 이번 웨비나에서 NHN노티피케이션의 도입 사례를 통해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어떻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는지를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특히, 라포랩스, 부드러운 돌멩이, 자비스앤빌런즈 등 성공적인 기업들이 발표 세션에 참여해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첫 번째 발표는 패션 앱 '퀸잇'을 운영하는 라포랩스가 맡는다. 이들은 "패션 그로스팀의 퍼포먼스 마케팅과 Braze 웹훅 연동 메시지 활용법"을 주제로, NHN노티피케이션과 CRM툴 'Braze'를 연동해 앱 전용 쿠폰 발급 메시지를 적시에 전달해 재구매율을 40% 높인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부드러운 돌멩이가 "뷰티테크 O2O 스타트업의 전국 200개 매장에서 메시지를 운영하는 비법"을 발표한다. 뷰티헤어 업계 1위인 준오헤어의 POS와 CRM 시스템에 NHN노티피케이션을 접목해 편리한 헤어샵 운영 환경을 구축한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AI세무 플랫폼 '삼쩜삼'의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가 "고객과 서비스 성장을 주도하는 CRM 메시지 운영 노하우"를 주제로 발표한다. NHN노티피케이션을 통해 누적 가입자 2천만 명을 대상으로 메시지를 오류 없이 발송하고, 발송 비용을 50% 절감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웨비나에서는 패션 커머스, 뷰티테크, 금융 등 다양한 업계에 속한 기업들이 NHN노티피케이션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한 사례들을 생생하게 공유할 계획"이라며, "API 활용이 쉽고 품질 높은 메시지 전송 환경을 통해 성장의 퀀텀 점프를 경험해보기 원하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7월 23일(화) 오후 2시에 진행되며, NHN클라우드 홈페이지 웨비나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024-07-17 1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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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AI 옥외광고로 고객 참여 유도…미래 도시 월페이퍼 직접 제작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고객이 직접 AI를 활용해 스마트폰용 월페이퍼를 생성할 수 있는 AI 체험형 옥외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옥외광고는 서울시내 버스 쉘터 18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미래 도시를 정의하는 문구와 함께 AI 프롬프트 웹사이트로 연결되는 QR코드가 부착되어 있다. 고객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해 웹사이트에 진입한 후 미래 도시를 수식하는 빈칸을 프롬프트로 채워넣으면, 프롬프트에 맞는 미래 도시 이미지로 월페이퍼를 제작해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자체 개발 AI 기술 ‘익시(ixi)’가 활용된다. 프롬프트는 실제로 익시를 활용해 특정 콘셉트의 이미지를 생성할 때 입력하는 AI 명령어다. 고객은 사이버펑크, 스페이스 오페라, 로맨틱 판타지, 매지컬 판타지, 애니메이션, 레트로, 시티팝 등 7가지 프롬프트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후 선택한 프롬프트에 따라 생성되는 각기 다른 월페이퍼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아 배경화면으로 이용하거나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이번 옥외광고는 론칭 6일 만에 이미지 생성 건수가 3만 5천 건을 넘어섰으며, ‘다시 생성하기’ 기능을 이용한 재참여 비율은 33%에 달했다. 체험 고객은 ‘영화에서 보던 미래도시 같다’, ‘AI 이미지 정말 볼수록 신기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이번 O2O 광고는 프롬프트별로 수많은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LG유플러스 AI 기술인 ‘익시’가 있어 가능한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이라며, “향후 고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AI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익시 프로덕션 활동을 운영하며 차별적 고객가치를 지속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6-21 09: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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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스타트업 '버핏서울', 게이미피케이션 시스템 도입 3개월만에 회원 운동량 60% 증가
[이코노믹데일리] 피트니스 스타트업 버핏서울이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O2O(온오프라인 연계) 게이미피케이션 시스템인 ‘플레이트 세계관’을 도입한 지 3개월 만에 회원들의 평균 운동량이 60%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 시스템 도입 이후 회원들의 평균 유산소 운동 거리는 약 1.2km 늘어났다. ‘플레이트 세계관’은 ‘버핏그라운드’의 헬스장 이용 회원들이 혼자 또는 함께 운동 미션을 달성하고 경쟁하며, 운동하는 만큼 마일리지를 쌓아 실물 보상으로 즉시 교환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버핏그라운드 앱과 유산소 기기를 연결하면, 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가 쌓인다. 이 마일리지는 각종 F&B 제품이나 굿즈로 즉시 교환할 수 있다. ‘앱 배지 획득’과 ‘대형 모니터에 노출되는 축하’ 같은 심리적 보상도 운동의 즐거움을 더한다. 회원들이 월간 목표를 함께 달성하면, 다음 달 바나나 1,000개, 장미꽃 500송이 같은 재미있는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제공되는 F&B는 글로벌 1위 파트너사의 제품으로, 대표적으로 글로벌 프로틴 판매량 1위 ‘옵티멈 뉴트리션’, 세계 최초의 스포츠 드링크 ‘게토레이’, 가장 유명한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이 있다. 버핏그라운드의 플레이트 세계관은 현재 역삼점, 판교점, 가산점에서 이용 가능하며, 연내 운영 중 지점의 50% 이상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민우 버핏서울 대표는 “누구나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회원들이 더 운동하게 할 수 있는 본질을 찾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버핏그라운드의 더 많은 회원들이 운동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핏서울은 4조원 규모에도 불구하고 낙후되어 있는 피트니스 산업을 혁신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오프라인 피트니스 플랫폼인 ‘버핏그라운드'와 부띠끄 피트니스 브랜드인 ‘팀버핏’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설립 이후, 카카오벤처스와 크릿벤처스 등 유수의 VC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내년에는 마포에 총 10층 규모 단독 건물을 통해 운동과 건강을 아우르는 다양한 피트니스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버핏그라운드는 연내 10호점까지, 팀버핏은 하반기 가맹 1호점을 시작으로 영역을 더욱 확장할 전망이다.
2024-06-18 08: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