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시스 골프단 발대식 모습. 사진=넥스트스포츠 제공]
주방가구회사 넥시스(대표 최민호) 골프단이 2019년 첫 항해를 시작했다.
넥시스는 3일 오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올 시즌 새롭게 구성된 골프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민호 넥시스 대표와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김보아, 박유나, 박신영, 드림투어 최혜정, 안소현, 김정연, 미디어 프로 임미소 등 소속 선수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2017년 총 6명의 선수로 창단한 넥시스 골프단은 지난 시즌 우승 1회(김보아)와 준우승 2회(김보아‧박유나) 등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쳤다. 특히 김보아는 메이저 대회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준우승에 이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는 2017년 카이도여자오픈 우승자 박신영이 넥시스 골프단에 합류했다. 넥시스 골프단 선수들은 올 시즌 모든 대회에서 모자와 골프의류에 넥시스 로고를 달고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김보아는 “작년에 이어서 넥시스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도 좋은 일이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 올해는 황금돼지띠인데 나도 돼지띠이기 때문에 더 많은 우승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유나도 “작년 마지막 대회에서 준우승을 했으니 올해는 꼭 우승을 하고 싶다”며 “시즌 마지막 대회까지 건강하게 한 해를 보내는 것이 최대 목표”라고 전했다. 넥시스 골프단에 새로 합류한 박신영은 “넥시스의 새로운 식구가 되었는데 넥시스의 좋은 기운을 받아서 좋은 성적을 올리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최민호 넥시스 대표는 “모험과도 같았던 지난해 첫 항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두 번째 항해를 시작하려 한다”며 “창사 이래 단 한 차례도 적자를 기록한 적이 없는 넥시스처럼 소속 선수들이 성장‧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 넥시스 선수들이 골프계를 주도하는 날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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