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만 EG 대표이사 회장이 11일 오전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빈소를 나서며 고인과의 각별한 인연을 회상하고 있다. [사진=이범종 기자]
박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경기도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 회장 빈소를 나서며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회상했다. 그는 이날 오전 11시쯤 부인 서향희 변호사와 빈소를 찾았다.
산업화 시기 아버지와 함께 한 고인에 대해 박 회장은 "너무 훌륭한 분께서 일찍 가서 안타깝다"며 "나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해 주신 분인데 일찍 가셔서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이) 너무 좋아하신 기업인으로 자주 뵈었고 식사도 많이 같이했다"며 "3월에 병원에서 뵈었는데 올해를 못 넘기실 줄 꿈에도 몰랐다. (당시) 말씀하시기 힘들어 우리만 얘기하고 (회장님은) '응응'하고"라며 말을 흐렸다.
김우중 전 회장은 박정희 정부 시절 4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2025 OSC·모듈러 산업 정책포럼] 재정·표준·발주부터 바꿔야 OSC 시장 열린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2/16/20251216170631909414_388_136.jpg)
![[2025 OSC·모듈러 산업 정책포럼] 공사비·인력난 돌파구는 OSC 국회서 제도 개편 요구 확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2/16/20251216164148455053_388_136.jpg)




![[현장] 정유산업 전문가들 희토류 등 귀금속 필수적...재생에너지 수입 고려해야 한목소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2/16/20251216161453589093_388_136.jpg)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