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브라이프생명은 13일 고객편의 향상, 고객과 실시간 소통 강화 등을 위해 ‘챗봇 안내 서비스’를 론칭하고 사이버 센터를 리뉴얼 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챗봇 안내 서비스 도입으로 365일 24시간 실시간으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게 돼 더 빠른 고객 응대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고객의 접근을 쉽게 하게 위해 자사 사이버센터에 카카오페이 인증과 휴대폰 인증 등 간편 로그인 절차도 추가했다. 이로써 고객들은 계약정보나 고객정보, 입출금신청, 증명서발급, 사고보험금 청구 등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치아보험금 지급 절차도 대폭 간소화 했다. 회사 홈페이지의 ‘치아보험 즉시지급 서비스’에 접속해 치료 정보와 계좌내역 등을 입력하면 보험금이 즉시 입금된다. 단, 가입 후 2년이 경과한 치아보험 계약 중 지급 보험금이 30만원 이하인 경우로 제한된다.
처브라이프 관계자는 “즉시지급 자동 심사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업무시간 이후까지 확장했다”며 “앞으로 서비스를 더 발전시켜 24시간 365일 지급 가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