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사진=유튜브 캡쳐]
서 회장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셀트리온은 항체치료제 'CT-P59'를 개발해 현재 2상과 3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종식하기 위해서는 백신과 치료제가 같이 있어야 하고, 치료제 중 가장 강력한 효과를 갖는 것이 항체치료제나 혈장치료제"라면서 "항체치료제 'CT-P59' 2상이 연말쯤 종료돼 효과와 안정성에 문제가 없으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건부 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했다.
서 회장은 "대개 감염 후 2~3주면 바이러스는 소멸되지만 그 사이 장기가 손상되는 것이 문제이기에 조기에 진단해서 조기에 치료하는게 제일 중요하다"면서 "지금까지 임상 결과로 보면 항치료제 투입 후 4~5일이면 몸 안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모두 소멸된다"고 말했다.
내년 초 대량 생산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그는 "10만명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생산은 이미 시작했다"면서 "우리나라는 환자가 비교적 많지 않아 10만명 분이면 치료에 충분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셀트리온 생산역량은 세계 7% 수준으로, 최대 150만명에서 200만명 분을 만들 수 있다"면서 "국내용 10만명 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원하는 나라에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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