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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휴온스내츄럴·삼성바이오로직스·조아제약·JW중외제약·한국제약바이오협회·GC녹십자웰빙·일동제약·젬백스앤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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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휴온스내츄럴·삼성바이오로직스·조아제약·JW중외제약·한국제약바이오협회·GC녹십자웰빙·일동제약·젬백스앤카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상훈 기자
2021-11-09 16:26:09

[사진=휴온스내츄럴 '이너셋 눈건강 루테인지아잔틴']

휴온스내츄럴, '이너셋 눈건강 루테인지아잔틴' 출시

휴온스내츄럴의 건강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이너셋 눈건강 루테인지아잔틴’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로 노화로 감소할 수 있는 황반 색소 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황반 중심부에는 지아잔틴이, 황반의 주변부에는 루테인이 다량 존재한다. 마리골드꽃에서 추출되는 이 성분들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고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감소하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로부터 보충이 필요하다.
회사에 따르면 이너셋의 이번 신제품에는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을 식약처에서 고시한 1일 최대섭취량 20mg을 담았다. 또 비타민 및 미네랄 7종을 함께 배합해 에너지 공급부터 항산화, 그리고 정상적인 면역기능 관리까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조했다.
휴온스내츄럴 관계자는 “PC나 TV,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 장기간 노출되는 소비자들은 물론 평소 눈이 자주 침침해 눈 건강이 염려되는 이들에게 1일 1캡슐 섭취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부스]

삼성바이오로직스, 'CPhI Worldwide 2021' 참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컨퍼런스인 국제 의약품 박람회 ‘CPhI Worldwide 2021’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CPhI Worldwide’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중 하나로 매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열린다. 올해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래를 향한 무한 가능성(Infinite Possibilities for the Next Decade)’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지난해 행사를 제외하고 2018년부터 매년 단독부스를 마련해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2019년(81m²)보다 규모가 큰  단독부스(260m²)를 마련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부스 내 회사의 혁신과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파노라마 패널을 설치하고 4가지 주제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부각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 기간 부스 내 이동 경로를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며 자체 방역 요원를 활용해 수시로 소독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도 할 예정이다.

 

[사진=연식야구대회 시상식]

조아제약 후원 연식야구대회, 라이온스 우승

조아제약이 후원하고 봉황클럽야구연맹이 주최한 2021 봉황클럽야구연맹회장기 연식야구대회가 라이온스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연기를 거듭한 끝에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총 6개 팀이 참가해 A·B조 리그전을 거쳤다.
라이온스는 7일 장충어린이야구장에서 펼쳐진 코리안베이스볼과 결승전에서 6회말 이도현(천마중)의 끝내기 2루타에 힘입어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
이도현은 첫 타석과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과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났으나, 마지막 타석에서 결승타를 때려내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감독상은 라이온스를 정상으로 이끈 이창헌 감독에게 돌아갔다.
조아제약은 '조아바이톤'과 '잘크톤 비타콜로'를 시상품으로 전달했다. 조아제약은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 개최 등 한국 야구 발전에 힘쓰는 것은 물론 '기부 챌린지'를 통해 소외계층 아동에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진=JW중외제약]

◆ JW중외제약 아토피 치료제 연구,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

JW중외제약은 연구 자회사 C&C신약연구소의 아토피 피부염 혁신 신약 연구가 ‘2021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2021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의약 주권 확보를 위해 신약 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C&C신약연구소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향후 2년간 연구비를 지원받아, ‘STAT3’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선도물질을 경구용 혁신 신약 후보물질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STAT3은 세포 내에서 다양한 유전자의 발현을 촉진하는 단백질이다.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면 염증성질환과 자가면역질환을 비롯해 암세포 성장과 증식, 전이, 약제 내성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면역·항암 분야의 개발 비결을 바탕으로 많은 환자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혁신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 제약바이오協, 한국형 ‘스위스 바젤론치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내 기업의 유럽 시장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과 의약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스위스 바젤론치 KPBMA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바젤론치는 스위스 바젤 주 정부가 제약사·스타트업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투자, 네트워크 기회 및 사업 자문 등의 폭넓은 지원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다. 바젤은 700여개 기업과 1000여개의 연구기관이 둥지를 틀고 있는 유럽 글로벌 빅파마의 근거지로 산·학·연 등이 협력하는 생명과학 생태계가 조성돼 있다.
바젤에서 연간 투입되는 연구개발(R&D) 자금만 약 210억달러(약 24조원)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전체 시장 규모와 맞먹는다.
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몇 달 동안 ‘스위스 바젤론치 KPBMA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바젤 소재 스타트업과의 교류 외에도 글로벌 제약사 네트워킹, 제품 수출처 물색 지원 등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 요구를 반영해 유럽 시장 진출 기회를 탐색하도록 고안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간 운영하며, 유럽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거나, 시장 진출에 대한 타당성을 확인하고자 하는 협회 정회원사 및 준회원사가 참여 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협회 정회원사 및 준회원사는 협회 홈페이지 ‘알림&신청’ 항목 공지사항에서 관련 공지를 확인 후 오는 19일까지 준비된 양식에 맞춰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진= GC녹십자웰빙 클레어랩스 프로바이오틱스 컴플릭트 캡슐]

GC녹십자웰빙 '클레어랩스', 미 소비자 만족도 1위 선정 

GC녹십자웰빙의 미국 전문가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클레어랩스가 2921년 미국 컨슈머랩에서 실시한 소비자가 선정한 비타민 및 보충제 부분 전문가용 브랜드 소비자 만족도 1위에 선정됐다.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선정이다.
GC녹십자웰빙은 클레어랩스의 국내 유일 정식 유통 판매원으로, 2016년부터 클레어랩스 제품을 독점으로 국내 약 2500개 병의원에 공급하고 있다.
컨슈머랩은 소비자와 건강 전문가에게 제품의 품질과 건강 기여도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건강기능식품의 순도, 분해도, 강도를 분석해 제공한다. GC녹십자웰빙은 가장 객관적이라고 평가 받는 소비자 독립 단체라고 설명했다.
클레어랩스는 1969년에 설립된, 전문가용 제품군을 보유한 프로바이오틱스 효소 분야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다.
대표품목은 '프로바이오틱스 컴플리트 캡슐'이다. 12종 균주가 캡슐당 100억 이상 보장되고, 장까지 살아갈 수 있는 기술이 함유된 제품이다. 카제인, 글루텐을 포함한 각종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저자극성 제품으로, 알레르기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일동제약 비오비타 키즈]

일동제약, 성장기 어린이 위한 '비오비타 키즈' 출시 

일동제약이 자사 ‘비오비타 시리즈’의 신제품, ‘비오비타 키즈’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비오비타 키즈는 성장기 어린이에 초점을 맞춰 원료 및 성분, 제품 콘셉트 등을 차별화했다.
​낙산균과 유산균, 소화균으로 구성된 ‘비오비타 3종 복합균’, 모유 유래 유산균 2종 및 비피더스균 2종이 포함된 ‘일동 키즈 복합 유산균’을 비롯해 어린이들의 건강과 성장에 필요한 DHA, 아연, 비타민D3 등이 들어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딸기우유 맛으로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게 한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도록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 메틸셀룰로스, 합성 향료 및 착색료 등의 식품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비오비타는 일동제약이 1959년 국내 기술로 첫선을 보인 이래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익숙한 장 건강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유익균의 종류와 원재료 등을 보강하는 한편, 아기는 물론, 어린이와 어른 모두 섭취할 수 있도록 ‘비오비타 배배’와 ‘비오비타 패밀리’로 제품을 세분화했다.

 

[사진=젬백스앤카엘]

◆ 젬백스, 전립선암 치료제 ‘GV1001’ 전이 억제 효과 확인

젬백스앤카엘는 지난 7일 GV1001이 전립선암 세포의 전이를 억제하는 기전을 규명한 논문이 해외 학술지(Cell & Bioscience, IF 7.133)에 게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전립선암 세포에서 GV1001의 항전이 효과: 생색샘 자극호르몬 분비호르몬 수용체(GnRHR) 매개 Gas-cAMP경로와 AR-YAP1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강건욱 교수 연구팀이 발표했다.
저자들은 실험을 통해 GV1001이 Gas/cAMP경로를 통한 전립선암 세포의 전이를 억제하는 GnRHR 리간드일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는 GV1001이 전립선암 전이를 막는 효과가 있음을 증명한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국가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의 2018년 암 등록 통계에 의하면 전립선암은 전체 암 발생 중 7번째로 많은 발생 빈도를 나타낸다. 남성에 있어서는 4번째로 흔한 암이다. 특히 전체 전립선암의 1/3은 전이되며 그중 65~75% 정도는 뼈로 전이된다고 알려져 있다.
젬백스 관계자는 “GV1001의 전립선암, 신장암 등 비뇨생식기계 암에 관한 치료 효과는 이미 여러 차례 논문으로 확인된 바 있다”며 “향후 GV1001의 기전 연구를 보강해 비뇨생식기계 암 치료제 개발도 적극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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