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 시간외 금융시장 (2월17일)
미 행정부 관리가 러시아의 철군 주장은 거짓이고 현재 7천명이 우크라이나 국경 가까이로 이동했다고 언급. 물론 이미 알려져 있던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수치가 나왔다는 점에서 금융시장은 일부 반응
- 유로화의 강세폭이 일부 축소
- 미 시간외 선물은 0.2% 내외 하락
- 국제유가는 미-이란 핵 합의 복원을 위한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간 외로 91달러까지 하락폭을 확대
그렇지만, 더이상 우크라이나 이슈가 시장 변화를 주도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크지 않음. 무력충돌 가능성이 높지 않기 때문. 관련 이슈는 장기적인 외교 협상을 이유로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듯
오히려 이보다 미국 실물 경제지표를 통해 알 수 있듯 미국 이연수요가 얼마나 이어질지, 코로나 방역 규제 완화가 언제 어느정도 시행될지, 그리고 그에 따른 연준의 정책 변화는 어떻게 전개될지 등에 더 주목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