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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푸조, 패스트백 모델 '뉴 408' 최초 공개...세계 시장 공략 '시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현수 기자
2022-06-22 14:44:48

2023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 예정

연비, 펀 드라이빙, 최신 기술 집약

플러그인-하이브리드 2종, 가솔린 1종 출시

뉴 푸조 408.[사진=푸조]


[이코노믹데일리] 푸조가 새로운 패스트백 모델을 앞세워 글로벌 C-세그먼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푸조는 22일(현지 시간) 내년 상반기(1~6월) 글로벌 출시를 앞둔 C-세그먼트 패스트백 '뉴 푸조 408(이하 뉴 408)'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뉴 408'은 푸조 브랜드의 200년이 넘는 역사와 기존 자동차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차체 디자인을 채택한 패스트백 모델이다. 

푸조는 뉴 408을 통해 기존 308과 3008 및 5008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아왔던 C-세그먼트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 푸조 408.[사진=푸조]

 
'뉴 408'은 1480mm의 낮은 전고(높이)를 통해 역동적인 패스트백 실루엣을 구현하고 효율적인 공기 흐름을 완성해 연비를 향상시켰다.

푸조의 상징 사자 송곳니 모양의 헤드램프(전조등)와 리어 LED 램프가 독특한 매력을 뽐내며 사자 머리 형상의 최신 엠블럼을 장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드러냈다.
 
또한 2790mm 길어진 휠 베이스(축간 거리)를 통해 C-세그먼트 패스트백에서 찾기 힘든 편안하고 넓은 2열 좌석을 제공한다. 

트렁크 역시 536리터(뒷좌석 폴딩 시 1611리터)를 제공해 동급 대비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을 갖췄다.

뉴 푸조 408.[사진=푸조]

 
운전석은 전투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푸조의 '디지털 아이-콕핏'을 장착했다. 
 
파워트레인(동력 장치)은 각 180마력과 225마력의 성능을 지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종과 130마력의 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됐다.

모두 8단 EAT 변속기와 맞물려 있으며 공기 저항이 적은 패스트백 디자인과 경량화를 통해 효율성을 높였다. 이후 순수 전기차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뉴 푸조 408.[사진=푸조]

 
아울러 '뉴 408'은 6대 카메라와 9대 레이더를 통해 높은 수준의 주행 보조 시스템도 제공한다. 

스톱앤고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장거리(75m) 사각지대 모니터링, 나이트 비전, 후방 충돌 경고 등을 갖췄다.
 
린다 잭슨 푸조 CEO는 "뉴 408은 우아함과 독창성을 모두 갖춘 패스트백 디자인을 통해 푸조의 철학과 창의성을 완벽하게 표현했다"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희망하는 자동차 애호가들을 위해 설계된 뉴 408을 통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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