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자회사 임직원이 지난 31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삼평공원에서 '사랑의 한가위 희망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독거노인에 전달할 물품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코노믹데일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독거노인에 쌀과 간편식 등 식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31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삼평공원에서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한화와 함께하는 사랑의 한가위 희망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한화테크윈, 한화디펜스, 한화정밀기계, 비전넥스트 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자회사들도 힘을 보탰다.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임직원이 손수 준비한 쌀과 간편식을 지역 독거노인 500가구에 전달했다.
식품 세트에 포함된 쌀과 과일은 자매 결연 마을인 강원 원주시 귀래면에서 구매해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는 의미를 더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한화의 '함께 멀리'라는 경영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매년 '김장 나눔 행사'와 명절 맞이 생필품 지원을 비롯해 소외 계층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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