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토요일
흐림 서울 12˚C
흐림 부산 13˚C
흐림 대구 10˚C
맑음 인천 11˚C
흐림 광주 12˚C
흐림 대전 11˚C
흐림 울산 11˚C
흐림 강릉 8˚C
흐림 제주 12˚C
산업

동국제강그룹, 내년도 13명 임원인사 단행...최삼영 신임 부사장 '승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종형 기자
2022-12-09 15:43:33

최삼영 전무 부사장, 장선익 상무 전무로 승진...10명 신규 선임·승진 및 7명 보직 변경

동국제강, 올해 수익성 중심 안정적 실적 기록...차입금 줄이고 신용등급 오르기도

최상영 동국제강그룹 신임 부사장[사진=동국제강그룹]


[이코노믹데일리] 동국제강그룹이 총 13명의 내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동국제강은 9일 승진 9명, 신규 선임 4명 등 총 13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임원 인사에는 설비투자기획 및 동국제강 주요 공장 안정화 주도 경험을 가진 최삼영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최삼영 전무는 기업 내 사업을 총괄하는 최고운영책임자(COO)도 함께 맡는다.

또 장선익 상무는 전무로 승진해 본사 구매실장으로 임명됐다. 이와 함께 총 10명의 신규 선임 및 승진과 7명의 임원보직 변경 등이 이뤄지며 임원인사 폭이 확대됐다.

동국제강은 올해 글로벌 경기 침체 및 인플레이션 확대 등 급격한 시황 변화에도 수익성 중심 운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3분기(7~9월)에는 외부 경기 요건으로 영업이익이 다소 하락했지만 2019년 2조2476억원이던 차입금을 1조6084억원까지 줄였고 신용등급도 BBB에서 BBB+로 상승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지속적 성과 창출 기반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복합 경제위기 불확실성과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미래 준비'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제강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도 올해 전년에 이어 실적 성장세가 지속됨에 따라 총 2명의 임원 승진을 실시하는 등 경영 체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동국제강그룹의 IT계열사 동국시스템즈는 미래 준비를 위해 총 1명의 임원 승진을 시행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SK하이닉스
kb
기업은행
우리은행
KB퇴직연금
KB금융지주_1
한화
DB손해보험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
KB금융지주_3
하나금융그룹
포스코
종근당
nh농협은행
씨티
부광약품
퇴직연금
퇴직연금
신한은행
KB퇴직연금
녹십자홀딩스
신한라이프
NH
KB퇴직연금
삼성화재
KB금융지주_2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