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당근마켓이 지역 기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에서 오는 3월 10일(금)까지 ‘당근알바 지원금 받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당근마켓측은 도보 10분 거리(700미터)에 있는 근거리 알바, 빈 시간 반짝 할 수 있는 단기알바 일자리 연결 활성화를 위해 알바 지원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벤트는 두 가지로 진행된다. 먼저, 앱 내 당근알바 이벤트 페이지에서 ‘공유하고 알바 지원금 받기’ 버튼을 눌러 친구에게 소식을 전하고, 친구가 공유 받은 링크로 들어와 아르바이트 공고를 둘러보면 자동 응모된다.
당근알바는 내가 인증한 동네 주변의 일자리들만 모아 보여줘, 슬세권 내에서 출퇴근 거리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찾기에 용이하다. 집 앞 가게 아르바이트부터 무거운 짐 옮기기, 강아지 산책시키기, 명절 시즌 선물 포장, 명절 음식 준비 등 기존 구인구직 시장에서 찾기 어려운 일상 속 소소한 일자리 구인글이 가득하다.
백병한 당근마켓 당근알바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동네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친구에게 좋은 아르바이트 자리도 소개해 주고, 풍성한 혜택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