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아워홈이 미래 식음산업 인재 발굴 및 취업 기회 확대에 나섰다.
21일 아워홈에 따르면 청운대와 충남 홍성군 청운대 대학본부 8층 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장성호 아워홈 TFS사업부장과 정윤 청운대 총장 등 양 측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글로벌 식음산업과 조리, 식품영양 관련 학과 취업 현황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산학협력에 따라 아워홈은 청운대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식품영양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단체급식 점포 견학 및 교육 지원 △마곡식품연구센터 등 연구개발(R&D)시설 견학 △물류센터, 생산시설 등 현장 체험 등을 지원한다. 또한 채용설명회를 통한 인턴 채용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장성호 아워홈 TFS사업부장은 “식음·외식산업 인력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청운대와 협력해 현장 실습 체험, 채용설명회 개최 등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