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플레이유 레벨업: 빌런이 사는 세상' 선보여…IP 세계관 확장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가 실시간 라이브 예능 '플레이유'에 오리지널 스토리를 더해 세계관 확장에 나선다.

21일 카카오엔터는 '플레이유'와 '나 혼자만 레벨업'의 콘셉트를 합쳐, '플레이유 레벨업: 빌런이 사는 세상'(플레이유 레벨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플레이유 레벨업은 유재석과 시청자가 실시간 방송에서 함께 소통하고 시간 내 미션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며, 오는 25일 오후 3시 카카오페이지에서 첫 라이브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회를 기록한 카카오엔터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이다. 인류 최약체로 불리던 주인공이 레벨 업을 거쳐 지구를 구할 최강의 헌터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렸다. 

카카오엔터는 적을 퇴치하고 아군으로 소환하는 주인공의 주요 능력을 접목해 이색적 재미를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평범한 시민처럼 숨어 있는 빌런을 유재석과 방송 참여자들이 함께 추리하며 찾아내는 과정으로 재미를 더했으며 빌런과의 배틀 구도와 소환 후 협력까지 한층 풍성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란 게 카카오엔터 측 전언이다.

카카오엔터 측은 "플레이유 레벨업은 플레이유만의 발랄한 기획에 인기 스토리 IP까지 더해 볼거리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며 "다양한 세계관의 확장을 선보여 온 카카오엔터테가 만들어 낼 새로운 작품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