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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헬스케어, 미국 덱스콤과 '혈당관리 서비스 글로벌 협력' 계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3-06-22 13:11:32

​"한국, 미국, 중동, 일본에서 디지털 혈당관리 서비스 사업 공동으로 펼친다"

덱스콤의 CGM 기술과 카카오헬스케어의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기술 역량 활용하여 시너지낼 것

사진 왼쪽부터 덱스콤 폴 플린(Paul Flynn) 수석 부사장(EVP Global Revenue), 제레미 실바인(Jereme Sylvain) 수석 부사장(EVP Chief Financial Officer),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 덱스콤 맷 돌란(Matt Dolan) 수석 부사장(EVP Corporate Strategy Development New Markets) [사진=카카오헬스케어]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헬스케어는 미국 샌디에고 덱스콤 본사에서 연속혈당측정기(CGM) 기반 혈당관리 서비스의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카카오헬스케어의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기술 역량과 덱스콤의 CGM 하드웨어 역량을 결합하여 혁신적인 혈당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카카오헬스케어의 의료진 전용 대시보드 시스템을 공급하여 효율적인 당뇨환자 관리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세계 각국의 당뇨 환자, 혈당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의 삶의 질 개선과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헬스케어는 2023년 4분기에 디지털 혈당관리 서비스를 국내에 런칭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에 덱스콤의 차세대 CGM 기기인 ‘G7’과 ‘G6’를 연동할 예정이다. 2024년부터는 덱스콤과 함께 글로벌 혈당관리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한다.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이사는 “미국 덱스콤과 본 계약을 통해 CGM을 활용한 혁신적인 혈당관리 서비스의 국내 출시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도 함께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카카오의 일원으로서 대한민국의 국민보건 증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K-디지털헬스케어의 글로벌 진출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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