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는 40여개국 100개 업체가 참가하고 ASEAN 지역 최대 프랜차이즈 박람회인 TFBO 2023박람회에 참가해 아세안 시장으로의 진출 확대를 위한 관람객 및 바이어들을 상대로 브랜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4일간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롯데GRS는 롯데리아의 글로벌 진출 현황을 비롯한 홍보 영상과 함께 매뉴들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또한 국내 베스트셀러 메뉴인 불고기버거·새우버거 등을 모형으로 제작한 실사 메뉴들을 전시해 베트남·미얀마·라오스·캄보디아 등 동남아 해외 진출국서 운영되고 있는 K-버거 메뉴들을 소개했다.
더불어 박람회 참관객을 위해 고객 참여 이벤트 존에서는 롯데리아 굿즈(커스텀 티셔츠, 볼펜 등)를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브랜드를 알렸으며 총 4일간 약 3천명의 관람객이 롯데리아 부스에 방문하기도 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지난 5월 미국 시카고 박람회 이후 적극적인 해외 박람회 참여를 통해 현지 또는 타국가의 바이어 및 기업 파트너사 모색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롯데리아 브랜드에 관심 있는 대·중·소 기업 관계자와의 미팅 자리를 갖는 등 롯데GRS의 해외 사업 진출 방향을 소개한 중요한 박람회의 기회였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GRS는 지난 5월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NRA쇼 박람회(National Restaurant Association Show) 참가 이후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파트너사 모색 및 시장 조사를 위해 해외 다양한 박람회에 참가하며 해외 진출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