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카드 비교 플랫폼 카드 고릴라에 따르면 삼성 '삼성 iD 달달할인' 카드는 렌탈비를 비롯해 생활요금 정기결제 건별 1만원 이상이라면 10%를 할인해 준다. 실적에 따라 정기결제가 1건이라면 1~3만원, 2건 이상이라면 1만2000~3만5000원까지 할인된다.
우리 '알뜰교통카드'는 렌탈비 포함 통신·학습지·공과금 등 자동납부가 10% 할인되는 카드다. 건당 자동 납부 금액 5만원까지 할인되며 모든 할인 혜택을 통합해 1~4만원까지 제공한다. 알뜰교통카드인 만큼 교통비 할인에 특화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우리카드의 카드의정석 UNTACT 시리즈 3종(UNTACT·PLATINUM·AIR)은 비대면 혜택에 집중했다. 3종 모두 렌탈비를 비롯해 공과금·학습지의 정기 결제 10%를 할인해 준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스트리밍·쇼핑 멤버십 등 각종 구독료는 20%가 할인된다. 이는 월 2건 이상 자동납부 시 제공되며 실적에 따라 1~2만원 통합 할인 한도를 적용한다.
임신·출산·육아 국가바우처인 국민행복카드 중에서는 삼성·우리카드가 렌탈비도 지원한다. 삼성 '국민행복 삼성카드 V2'는 렌탈 및 통신·아파트관리비·공과금·보험 등 생활 요금 7% 할인을 제공한다. 실적에 따라 4000~1만6000원까지 할인 한도를 차등 적용한다. 우리 '국민행복카드 S2'는 렌탈비 5% 할인을 제공하고 백화점·마트·온라인쇼핑, 통신, 공과금도 함께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KB국민카드는 3종이 렌탈비 할인·적립 혜택이 있다. KB국민 '톡톡 my living카드'는 A팩을 선택해 렌탈·이동통신 10% 적립을 5000~1만점까지 제공한다. A팩에는 온라인쇼핑·대형마트 10% 적립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Easy link 티타늄카드'는 렌탈 정기결제 1만원 이상 시 1000원 할인되는 카드다. 통신·아파트관리비·스쿨뱅킹 등 자동납부 2건 이상이면 5000원 환급, 4건 이상이면 1만원 환급된다. 'Easy pick 티타늄카드'는 정수기 렌탈 자동납부 5% 적립을 월 5000점까지 제공하고 카드 이름처럼 12개 영역 중 1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이밖에 신한 'Deep Once Plus' 카드는 10개 렌탈사 자동이체 거래 건수에 대해 건별 7000점이 적립된다. 월 최대 5건, 3만5000점까지 적립할 수 있다. 그 외 7개 생활 월납 자동이체는 건별 최대 6000점 적립되고 월 최대 3건, 3만점까지 적립된다.
롯데 'LOCA X 구독' 카드는 렌탈료 자동납부 1만~2만5000원까지 할인되는 카드다. 렌탈 할인 대상 제휴사는 가전·가구·골프 등 다양하다. 10만원 이상 장기할부 결제 시 월 1만~2만5000원까지 환급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