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9월 금융위기설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으나 금융당국은 관련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들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위험성이 낮아졌다는 분석에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3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당국 핵심 수장들은 9월 금융위기설에 근거가 없다고 결론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 수장들은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 상승세 둔화 추세를 근거로 이 같은 판단을 내렸다.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은 지난 1분기 말 2.01%에서 2분기 말 2.10%(잠정 집계)로 0.09%포인트 올라 상승세가 둔화됐다.
앞서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은 2020년 말 0.55%, 2021년 말 0.37%, 2022년 말 1.19%, 올해 3월 말 2.01%로 상승세가 가팔라 금융시장을 불안케 했다.
그렇지만 부동산 PF 대출의 만기가 고르게 분포된 데다 대주단 협약·자산관리공사(캠코) 1조원 펀드 가동 등 PF 연착륙 장치들이 대비돼 있어 심각한 우려 요인이 없는 것으로 당국은 파악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불확실성이 많으니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일부 언론과 유튜브에서 제기하는 이유를 바탕으로 한 위기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3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당국 핵심 수장들은 9월 금융위기설에 근거가 없다고 결론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 수장들은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 상승세 둔화 추세를 근거로 이 같은 판단을 내렸다.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은 지난 1분기 말 2.01%에서 2분기 말 2.10%(잠정 집계)로 0.09%포인트 올라 상승세가 둔화됐다.
앞서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은 2020년 말 0.55%, 2021년 말 0.37%, 2022년 말 1.19%, 올해 3월 말 2.01%로 상승세가 가팔라 금융시장을 불안케 했다.
그렇지만 부동산 PF 대출의 만기가 고르게 분포된 데다 대주단 협약·자산관리공사(캠코) 1조원 펀드 가동 등 PF 연착륙 장치들이 대비돼 있어 심각한 우려 요인이 없는 것으로 당국은 파악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불확실성이 많으니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일부 언론과 유튜브에서 제기하는 이유를 바탕으로 한 위기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