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당근페이가 하이퍼로컬 금융 서비스로의 도약을 위한 인재 영입에 속도를 낸다.
당근의 지역 기반 간편결제 및 송금 서비스 ‘당근페이’가 사업 확장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대규모 채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용 캠페인은 당근페이의 ‘동네 생활 금융’ 비전을 실현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당근페이는 이번 인재 영입을 통해 당근이 연결하는 다양한 지역 서비스에서의 활용성을 높이고, 서비스 고도화 및 신규 비즈니스 발굴에 속도를 더할 방침이다.
모집 분야는 △프로덕트 매니저(PM) △프로덕트 디자이너 △백엔드 개발자(당근페이 서비스) △백엔드 개발자 (당근페이 FSD/AML)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 등 전직군이다.
당근는 구성원들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소통을 중심으로 한 기업 문화를 지닌 만큼, 각자의 영역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유로운 복장, 영어 이름 사용,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제안 및 도입하는 개발 문화를 비롯해, 보고나 승인 없는 휴가 제도 등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업무 환경 속에서 개인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강조하고 있다.
안중현 당근페이 부사장은 “당근페이는 이웃 간 중고거래, 동네 가게 결제 등 지역 생활의 다양한 금융 편의성을 높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당근페이팀에 합류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하이퍼로컬 혁신을 함께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근은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 인재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번 당근페이 채용 캠페인 외에도 16개 부문 60여개 직군에서 수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채용 공고는 당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