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NHN커머스가 포켓몬코리아의 온라인 쇼핑몰 ‘포켓몬 스토어 온라인’ 리뉴얼에 쇼핑몰 구축 솔루션 ‘샵바이’를 제공한다.
포켓몬코리아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포켓몬스터 국내 라이선스 사업을 전개하며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굿즈, 이벤트 등 포켓몬 IP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2015년 포켓몬 오리지널 상품을 판매하는 공식 몰인 ‘포켓몬 스토어 온라인’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
NHN커머스는 이번 리뉴얼 과정에 △쿠폰/적립금 관리 △상품 검색 △프로필/배너 관리 △상품 진열 관리 △네이버페이 연동 등 샵바이 프로 내 여러 API를 공급해 효과적인 자사몰 구축 등을 지원했다.
NHN커머스가 제공하는 샵바이 프로는 사용자 중심의 IT 기술을 접목한 쇼핑몰 구축 솔루션으로, 글로벌 이커머스 솔루션 산업에서 대두되고 있는 최신 IT 기술인 ‘마크(MACH)’를 접목해 강력한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안정적인 서버 운영을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포켓몬코리아는 이번 리뉴얼로 대규모 트래픽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서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기존에는 접속자 수 폭주를 우려해 브랜드스토어로 우회해 신상품 예약 판매, 각종 이벤트 등을 진행했으나, 샵바이 프로로 자사몰 내 대규모 D2C(Direct to Customer) 프로모션도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내 최초 1대1 쇼핑몰 제작 전담 서비스 ‘NHN커머스 해드림’ 전문가가 고객사의 니즈에 맞는 디자인과 기능 개발, 외부 연동 사항을 꼼꼼히 체크해 전 과정 가이드를 제공했다.
포켓몬코리아 측은 “자사몰 마케팅을 강화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자 샵바이를 활용한 온라인몰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며 “포켓몬 스토어 온라인이 단순한 쇼핑몰을 넘어 포켓몬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NHN커머스 관계자는 “샵바이는 특히 대규모 프로모션과 이벤트 운영에 최적화된 쇼핑몰 구축 솔루션”이라며 “올해 하반기 예정되어 있는 ‘대원미디어’ 등 중대형 고객사와의 협업을 통해 D2C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