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한샘이 소파 3종과 침대 매트리스 1종 등 4종의 가구 신제품을 출시했다.
18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리클라이너 소파 ‘무브미 프라임 리츠’와 가죽 소파 ‘리도’, ‘뉴인피니’ 등 3종의 소파를 선보였다. 모두 이탈리아산 가죽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프라임 리츠 소파에는 자세를 변경할 때 부드럽게 움직도록 도와주는 ‘에어로 모션’ 기술이 적용됐다.
또 침대 매트리스는 최상위 라인 신제품 ‘포시즌7 일마’를 내놨다. 고객들이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를 구매할 때 고가의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포시즌은 가격에 따라 5, 6, 7로 나뉘며 숫자가 클수록 상위 등급으로 나뉜다. 각 등급별로 단단함의 정도에 따라 하드, 미디움, 소프트 제품으로 나뉘며 일마는 미디움 제품이다.
블랙티 스프링을 사용해 뒤척일 때도 몸의 힘을 분산해 줘 깨지 않고 숙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겉면에는 린넨 레이온, 캐시미어, 소로나 화이버 등 특수 소재를 겹겹이 배치해 안락함을 더했다.
한샘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가죽 소파의 인기가 높고, 매트리스의 경우 고가의 제품이 주목받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품질과 실속을 모두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