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EBS 보궐이사 임명에 관한 건을 의결했다.
이번 보궐이사 임명으로 EBS 이사회는 약 1년 만에 9인 체제로 돌아왔다. 방통위는 지난 8월 정미정 이사 해임 후 후임으로 강규형 명지대 교수를 임명했으나 지난해 사임한 황성현 전 이사의 후임을 아직 정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신 신임 이사는 1992년 MBC에 입사한 후 2017년까지 아나운서국장을 지낸 바 있다. 임기는 내년 9월14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