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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약바이오포럼] 양규현 이코노믹데일리 대표 "CMO·CDMO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계 미래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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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2023 제약바이오포럼] 양규현 이코노믹데일리 대표 "CMO·CDMO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계 미래 조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희승 기자
2023-11-21 14:58:58
21일 오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조명희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이코노믹데일리가 공동주최한’ 2023 이코노믹데일리 제약바이오포럼’에서 양규현 이코노믹데일리 대표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남궁진웅 기자
21일 오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조명희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이코노믹데일리가 공동주최한’ 2023 이코노믹데일리 제약바이오포럼’에서 양규현 이코노믹데일리 대표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남궁진웅 기자]

[이코노믹데일리] 양규현 이코노믹데일리 대표가 최근 급성장하는 시엠오(CMO·위탁생산)·시디엠오(CDMO·위탁개발생산)를 통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양 대표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3 이코노믹데일리 제약바이오포럼’에서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CMO·CDMO 시장도 급성장 중”이라며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시선도 CMO·CDMO로 쏠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제약바이오업체들은 물론, 제약산업과 거리가 있던 대기업들도 잇달아 글로벌 CMO·CDMO 시장에 도전장을 내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성공 사례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들었다. 그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거침없는 시설투자와 공격적인 경영으로 글로벌 빅파마(Big pharma·거대 제약회사)들로부터 대규모 수주를 통해 출범 12년 만에 CMO·CDMO 시장 글로벌 1위 기업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후발 기업들도 경쟁력 강화를 통한 사업확장을 위해 선택과 집중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외부 기술도입과 인수합병(M&A)을 통한 외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이번 포럼이 제약바이오헬스 산업계가 나아갈 미래를 내다보고 관련 산업이 질적, 양적으로 성장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기업 중역들이 전하는 산업현장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발전적 해법을 도출하고, 국회와 정부 주무 부처는 이를 수렴해 선순환하는 제약바이오 생태계를 키워나가는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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